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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주 5일정도 밤에 5~8키로씩 런닝을 하는데요.....
이전에는 아디다스 울트라부스트 260mm 를 신고 뛰었습니다.
참 좋고 잘 썼는데 오래되기도 하고, 신발 바꿔보기도 싶고.....
그래서 검색해서 런닝에 좋다는 신발들 보다보니 아식스 젤 카야노가 좋아보여 사기로 하였습니다.
매장에서 이래저래 보고는, '제가 약간 평발끼가 있고 볼이 좀 넓다.... ' 라 하여 젤카야노 27, 260 2e 로 사이즈를 결정하였고요..
매장에서는 꽉 끼는거 없이 편해보이고, 살짝 걸어보니 좋아서 샀죠.
이 신발을 신고 5키로씩, 3번을 뛰니.... 일단 발바닥은 굉장히 편해요. 발 전체에 힘이 닿는것 같은? 분산되는 편안함이 있더라고요.
근데, 발볼이 좀 커서 그런건지... 아님 약간 사이즈가 큰건지....... 발이 약간 노는느낌..;;;;;;
이전 울트라부스트의 약간 조이는게 익숙해져서 그런건지.....
큰걸 만회하고자 꽉 조이니 발등이 좀 조이는 느낌?
이것도, 울트라 부스트는 신발의 혀? 그부분이 통짜로 조여주는 신발이었다면, 젤카야노는 일반 신발처럼 분리되어서 그런건지.........
질문1) 아식스 신발이 사이즈가 약간 큰가요?
2) 발볼이 조금 넓다고 생각되어, 주저없이 2e를 샀는데, 아식스신발에선 딱히 그럴필요 없었던 걸까요?
하... 발가락이 조금 놀고, 발등이 약간 조입니다..;;; 신발이 달라져서 그런건지... 아님 사이즈 실패인지..
이제까지 15키로 뛰었는데 이걸 어찌해야하는지.;; 발바닥은 맘에 드는데, 다시 사이즈를 뒤져봐야 하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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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추천드려요
매장에서 시리즈별로 신어보시고 간단히 러닝해보면
필이 오는 제품이 있더라고요
리액트
페가수스
줌플라이3 보메로
아래로 올수록 발볼이 컸던걸로 기억합니다
가격부담 안되시면 에어줌템포 추천드려요
저는 페가수스 터보 신는데
에어줌 템포 매장에서 신어보고 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