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소변 앉아보는게 불편해서 서서 보구요. 그리고 샤워기로 변기 주변, 바닥에 물 뿌려줍니다. 집이나 모텔, 호텔 등 숙소에서 그리하고 회사는 소변기라 어쩔수가 없네요.

위에서 물줄기 세게 날리면 변기 주변 다 튀고 냄새나고, 안보여서 그렇지 내 다리, 옷에도 다 튀어요

누구든 소변이 노랗게 이리저리 튀고 냄새나는 변기에 앉아서 볼일 보고 싶지는 않을 겁니다.

저도 혼자 살 땐 몰랐는데 이걸 꽤 많은 분들이 싫어하신다는 걸 안 후부터는 장소를 가려서 앉아쏴 합니다.

내가 혼자 살면 상관없겠지만, 누구와 함께 살 때는 내가 청소할 거 아니면 상대에게 민폐에요.

그 사람이 엄청 싫어할 수 있습니다. 뻔히 싫어하는 거 알면서 서서쏴 하는 것도 예의는 아니구요.

그리고 앉아서 볼일 봐도 요령 생기면 크게 불편함 없습니다. 

그렇게 따지면 대변 볼 때도 서서 싸는 게 요로 건강에 좋겠죠. 대변볼 때 소변도 같이 나오는 데요.

혼자서나, 서서볼 수 있는 환경이라면 당연히 서서보는게 맞고, 

이리저리 튄 소변방울들을 매번 내가 깔끔하게 처리할 수 있다면 문제 없지만,

누군가와 함께 살고, 처음 보는 분의 집에 방문했을 때 이리저리 튄 소변방울들을 남기는 것보다는

상대방을 위한 배려 차원에서 앉아쏴 해보시면 궂이 일부러 바닥 싹 말린 화장실에 호수로 물 뿌릴 필요도 없고 

남자도 좋아하지만 특히 여자들이 센스있다고 엄청 좋아할 겁니다.

근데 이렇게 배려하는 남자분들 별로 못봤고. 이거 때문에 부부싸움하는 건 많이 봤습니다.
처음에는 불편할 수도 있는데 적응이 되면 크게 불편한 것도 없고, 오히려 깔끔해서 스스로도 편합니다.

저는 소변보고 변기에 연결된 호스로 변기 및 주변에 물 뿌려요

자기 다리에도 많이 튑니다 팬티만 입고 싸보니 다리에 엄청 튀기더군요

그 상태로 침대 들어갈 생각하니 끔찍해서 그때부터 집에선 앉아서 쏩니다

이런 마인드로 변기 커버 깨지도록 쾅쾅 내려놓고 지저분하게 화장실 쓰는사람 극혐임

오히려 개념이 있으면 공용화장실을 더 깨끗히 이용해야죠

읽어보니 차이가 없다라는것같네요?

반대가 아니고 건강한 사람에서는 차이가 없다가 되겠네요

문제가 있으신 분들은 앉아서 보는게 더 낫다고 하네요

 건강한 남자들은 앉으나 서나 큰 차이없이 둘다 좋고,

배뇨 문제 있는 사람들은 앉아서 소변 보는게 가장 좋은 자세라는거 같네요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저도 저분한테 진료 받은적있는데

솔직히 신뢰가 안가서 그 뒤론 안갔는데..

2년이나 진료보셨다니 ㅎㅎ

그건 습관이신 것 같습니다..

화장실 청소를 마누라가 하나보죠

이리저리 오줌튀고 냄새나는 더러운 변기에 앉고 싶은 사람 누가 있겠습니까.

청소를 와이프가 도맡아 하니까 그런 잔소리를 하는 거겠죠.

좀 불편하셔도 앉아쏴 해보시면 밤 대우도 달라질 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