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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30년 당뇨 중이시고, 10년전에 신장암으로 일부 절제 하신 수술이력 있으십니다.
최근 얼굴, 손목, 발목, 발 등 몸이 부으시는 경우가 있어 신장관련 검사(피, 소변, 엑스레이, 복부초음파)를 했는데
신장은 이상없고 담낭관이 늘어나서 3개월뒤 추적 검사가 필요하다는 소견이 있었습니다.
(몸이 부은것과 담낭관 늘어난것은 상관관계 없고, 당뇨수치 관리안되고 식습관 등이 더 연관이 클거라는 추측만 하시네요.
정확한 원인은 모르겠다시네요.)
3개월뒤 더 늘어나면 CT나 MRI 촬용을 해보고 그뒤에 후속조치(수술 등) 고려하는 방법이 있다고 합니다.
증상의 진척은 중증은 아닌 경증이라고 하시구요.
선생님께서 약간 쿨하게 말씀하셔서 진료당시에는 네~~ 하고 3개월뒤 일정 체크만 했는데 다음날 생각하니 얼마나 심각한 상황인지 파악이 안되니
불안한 마음만 드네요.
인터넷에서도 검색이 안되고(증상의 이름을 모르니 담낭관 늘어짐....이렇게 검색해도 별다른 내용이 안나오네요.), 답답한 마음에 글올립니다.
증상의 이름과 상황이 심각한건지 궁금하네요.(의사선생님은 경증이라하고, 아직까지 뭔가 조치하기는 그렇고 3개월뒤 추적검사 하자는데 간단히만 말씀하셔서 파악이 안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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