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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장 댕긴지 딱 한달되는 날 지난주 일요일
뒷동산에 산책 갔다가 공구리로 만들어놓은 벤치프레스랑 바벨 발견..당연히 몇키로인지 모름.
벤치 12*4 해주고
데드리프트 12*1 완료후 2세트째에 허리 두둑하며 부상.
기어서 집까지 내려옴
일요일이라 핸드폰으로 어느 병원을 가야하는 기웃기웃
누워서 쉬면 괜찮아 지겠지 했지만. 앉기 일어나기 어려움
5년전 4,5번 디스크 삐져나온게 생각남...큰 부상일까 두렵기 시작.
월요일 병원방문-문진-ct-진료 : 다행히 디스크재발은 아니고 근육이 놀란거라고함
>>6만원짜리 주사 허리에 4방 6만, 비싼안마(도수치료) 10만, 진료비까지 총 20만 결제
(전날 쿠팡으로 허리보호대 로켓배송시킴 26천원)
진료 후 집에 오니 걸어다닐만함.;;;
헬스장 방문
허리힘안들어가는 체스트프레스 60kg-4셋
인클라인프레스 50kg-4셋
스미스머신? 으로 앉아서 오버헤드프레스 30kg 4셋
한손덤벨 10kg 1셋
바이셉컬 20kg 1셋
사레레 10kg 억지로 하고 있으니 지나가던 코치가 "당신보다 힘센 나도 사레레 4kg한다함 그렇게 억지로 하면 승모만 커진다고
무게 낮추라고 교정받음)
어서 부상이 나아서 스쾃 하고 싶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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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껏 한달한게 너무 아깝단 생각에 그만......
안운 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