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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생활이 바빠서 운동도 안하고 먹고 마시는거만 즐기다보니 70KG도 안되던 몸무게가 100KG를 2KG 남기고 퇴사와 동시에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3월 말 일 퇴사 첫 날부터 집 주변 산책로를 2바퀴 (12KM) 도는 것으로 시작해서 6KG정도 감량하고 PT샵 문을 두드린지 두달 째네요!
초반에는 횡문근융해증도 오고 포기하고 싶었는데 하다보니 할 수 있겠다는 마인드가 생기고 식단도 더 강하게 운동도 더 강하게 하게 되고
저걸 어떻게 드나 싶었던 백스쿼트도 세자리 수를 할 수 있게 되니 뭔가 모를 뿌듯함과 자신감이 생기고 지방을 더 뽑아내고 싶습니다 ㅠㅠ
체중 : 98.8 -> 92.6 -> 82.8
골격근량 : ? -> 35.2 -> 34.5
체지방 : ? -> 31 -> 22.3
6개월 꾸준히 채워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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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운동 하신거 비슷하신거 같은데 그정도면 재능 있는
거 같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