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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계기는 곧 40대 돌입 전인데 배 보면 현타오고 처음으로 80kg 돌파해서 시작했습니다.
6월23일~8월21일 60일간 기간잡고 복부 지방을
잡는데 주력했고 체중감량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179cm 81.5kg 골격근 32kg 체지방율 30프로(대략적)
시작했는데 약골에 지방 많은 체질로 식단과 걷기 위주로60일간 나름 열심히 했네요.
어제 인바디 측정했는데
체중 81.5kg > 69.3 kg
골격근 32kg > 29.8kg
체지방율 30% > 23%
다이어트하면서 느낀 건 건강하게 규칙적으로 먹으니 피부가 좋아졌고 일상생활에서 체력이 조금 좋아진 거 같네요.
마지막에 정체기가 와서 힘들었고 한주 힘들게 하고 근육만 빠질 때도 힘들었네요.
포럼에서 조언 받아서 간단한 피검사와 소변검사했는데 다 정상수치인데 간수치 36이라고 조금 신경쓰라고 하시네요. 영양제 처음으로 라익종비랑 쏜sat만 먹었습니다.
탈모 변비는 따로 없었고 요요방지와 골격근 키울 수 있는 방법으로 4주차식 꾸준히 다이어트 진행해볼까합니다.
마지막으로 반성이라면 다이어트 후반으로 갈수록 술자리와 외식이 많아졌네요. 식단과 일지 기록해서 보니 술자리6회, 외식5회, 음료수1회(실론티), 과자3회(포테토칩) 타의로 11회이고 자의로 4회정도의 총15회정도 식단 외 음식을 섭취했네요. 치팅데이는 따로 설정 안해도 타의에 의해서 먹게되네요. 아메리카노와 제로콜라는 땡길 때 섭취했습니다.(하루 1개정도)
근력운동 진짜 해야겠네요. 60일 고생해서 스스로 칭찬해주고 싶은데 골격근과 체지방율 보면 다시 현타가 오네요. 목표는 골격근 3kg증가 체지방율 18프로 잡고 다시 힘내야겠습니다.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 모두 파이팅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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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12kg ㄷㄷㅈ 대단하시네요
저도 복부비만 때문에
주5일 5km 런닝하고 있는데
식단 잠깐 놔버리니
그대로 요요 오더군요
식단이 진짜 큰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