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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정도 혼자 운동한 헬스 초보자입니다.
운동은 1주일에 4회 정도 가고, 보통 2시간 내외 하고 있습니다.
몸은 좋아지고 있긴한데, 지금 자세가 제대로 된 지 솔직히 확신도 없고, 시간도 너무 많이 쓰는 것 같아
아파트 헬스장에서 PT 받는 걸 고민하고 있는데, 이게 맞는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아파트 헬스장이다 보니 트레이너 분도 젊은 분 한 분이고, 경력을 봤을때 운동선수 선출이시긴 한데
헬스 쪽 경력이 얼마나 되는지 모르겠어요. 운동 가르칠 때 화이팅도 있으시고, 운동하는 것 보면 잘 하시는 것 같은데
아파트다 보니 젊은 남자를 가르치는 걸 별로 못 봐가지고... 괜히 더 안 좋은 길로 가는 것 아닌가 고민하고 있습니다.
개인 운동 종종 하시는데, 당연한거지만 잘 하시더라고요. 막 몸 나쁜데 입으로 하시는 분은 아닌 것 같았습니다.
다만, 어르신들 위주나 여자분들 위주로 하다보니 자세를 섬세하게 코칭해주는 것은 보지 못해가지고.... 그게 가장 고민이에요.
그냥 파이팅으로 하자고 하실까봐 ㅋㅋㅋㅋㅋ
근처 헬스장도 없고 시간도 없어 다른 곳은 고려하지 않고 있어요.
1. 지금처럼 유튜브 보며 꾸준히 천천히 한다.
2. 아니다. 동네 아파트 헬스장 트레이너라도 배우면 도움 될 거다.
이 두 가지에서 고민하고 있는데, 어떤 선택을 하는 게 좋을까요? 혹시 같은 고민 해보신 분 있을 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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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자세만 배우실게 아니라
운동 루틴부터 식단까지 배우시는게 좋구요.
선출이면 자신만의 노하우도 가지고
계실텐데.. 많이 배우세요.
자세와 근육 어드바이스해주실때 포인트 손으로
짚어달라하시구요. 세트 마지막 힘이 딸리는부분은
끝부분에서 자극 다먹을수 있게 끝에서 10%정도
도와달라시고...
어.... 너무 양심없나... 암튼 저라면 배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