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시간 정도는 안되려나요? 

생각보다 많이 먹질 못하고 먹어도 금방 배가 부르는 느낌이에요. 

선생님~~공복시간에 맹물대신 현미차나 블랙커피 가능할까요?

@방학시러 아메리카노는 되요

메커니즘상의 간헐적단식이 감량에 별 의미가 없다 하더라도 

 한끼 폭식을 해도 3끼 먹을때 보다는 먹는 총량이 줄고, 

 위가 비어있는 시간이 많기 때문에, 위가 줄어들거나 등등 부가적인효과로

 간헐적 단식의 메커니즘 (직접효과) 와 관계없이 

소식으로 가게 된다는 말 입니다. 

같은 내용입니다. 

사람이 아니라요. 쥐는 한번에 좀 많이 먹을수 있게 해주고 급여 시간을 제한해보니

하루 100 씩 300 먹던 쥐가 150도 안먹더라는겁니다. 

쥐는 모르니까요 자기가 지금 먹는것이 마지막끼니가 될줄은요. 

그러니 체중이 당연히 쭉쭉 빠지죠. 

사람은 어떻습니까? 이번에 먹는게 자신의 마지막 끼니임을 잘 압니다. 오히려 마지막 끼니에 보상심리로 16:8 간헐적단식이면 300만큼 먹어야할걸 350,400을 먹더라는겁니다. 왜냐? 보상심리가 있으니까요.

8이라는 시간 동안 350, 400 먹은 사람도 간헐적 단식입니다.

간헐적 단식에 대한 개념 자체를 잘못 이해하신듯 합니다. 메커니즘상으로도 의미가 없고 

인간 대상으로는 심리적인 문제가 겹쳐져있어서 단순히 아무 생각없이 시간만 나눠서 먹는다는게 별 의미가 없다는 얘기구요.

그리고 3끼 먹어야 할 양을 8시간 내에 다 채워 먹는게 16:8 이고 4시간내에 먹는게 20:4 입니다.

3끼 먹어야할 양을 그냥 2끼로 줄여서 먹는건 소식이구요. 위가 줄어드는 효과 뭐 이러시는데

3끼 먹을거 2끼 양만큼 한달 먹으면 1시간마다 한번씩 24번 먹어도 위는 줄어듭니다.

위는 어짜피 제일 잘늘어나고 잘 줄어드는 기관이라서 한번 줄어든다고 해도 몇번 과식하면 곧잘 늡니다.

@MrExtra  네.. 알겠습니다. 

 하고싶은 말씀이 어떤건지도 알구요. 

하고싶으신 말과 제 말이 매치가 안되는 것 같은데... 

 저는 간헐적 단식을 하는데, 
간헐적 단식과 상관없이 저한테 그런 부가적인 요소들이 있었다는 거에요. 

 간헐적 단식 = 소식 

은 익스트라님이 저에 대해 오해 하고 있는 부분이고, 

저는 간헐적 단식 = 소식  이 아니라  

 간헐적 단식 의 효과와 달리

소식효과를 봤다는 내용입니다. 

 하루 라면 2개씩 3끼 라면 6개 먹다가 , 

8시간동안 1끼 혹은 2끼에 라면 6개가 안들어가는데 

그럼 어쩌란 말입니까? 

 그건 절대 간헐적 단식이 아니다 라고 말 할수 있나요?

부가적인 효과라고 말 할수 없나요? 

 그러니까 

지금 익스트라님이 그건 간헐적 단식이 아니라는것과

제 말은 같은 방향입니다..

 소식 하는 사람이 간헐적 단식에 대해 잘 못 알고 있는것을  꼬집고 싶은 의도는 알겠으나

제 글은 전혀 그런 글이 아닙니다. 

 얼마나 오래 하고 계신지는 모르겠으나,

저도 한두해 한게 아니고 많은 시간 공부 했습니다.

 하면서 잘 안되기도 했고, 양을 조절해서 해보기도 했구요. 

그래서 말씀하신 내용도 어느정도 이해하고 있고 생초보는 아닙니다. 

어찌보면 같은 입장인데 

 하고싶은 말씀이 많은건 알겠으나

다시한번 봐주시길 바랍니다. 

@MrExtra 님이 말하는건 간헐적 폭식임. 한끼 식사를 한끼분 정상적으로 하는거지 한번에 3끼분 몰아서 먹는게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