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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락다운으로 운동량이 줄었지만
최근 주 4-5일은 7-9키로정도를 뛰고있습니다.
보통10키로를 45분이내로 주파하는 타임으로 뜁니다
일주일전 임플란트를 위해 46번 어금니 자리에 픽스처 식립을 했습니다
헌데 삼일째부터 갑자기 잇몸에 통증이 일어나
어제 치과방문해보니 염증이 생겼다고 하더군요
식립한날 소염제를 안먹어둔게 좀 원인인듯한데 원체 약자체를 먹는걸 좀 싫어하다보니
어쨓건 어제부터 처방해준 소염제를 4시간마다 진통제도 같이 복용하는데
오늘 좀전에 런닝할려고 나가 3분도 될까한 시간 뛰어봤는데
급격한 호흡곤란과 심박상승이 일어나 버리네요
급히 런닝중단하고 집에 돌아와 잠시 앉아있으니 가라앉는데
한번도 없던 일이라 좀 덜컥 겁이나는군요
다른거라고 진통제와 소염제를 어제오늘 계속 먹고있었다는 거고
어제는 치과방문도 있고 해서 런닝을 안했거든요
글을 쓰는 지금도 가슴이 뻐근하고 저려옵니다
느낌이 그냥 운동하거나 해서 생기는 그런 뻐근함이 아닌 느낌이네요
혹 비슷한 경우 체험하신분들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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