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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작년 여름에 종합병원에서 가벼운 접촉사고가 났습니다..
제가 가는 차선에서 옆차가 끼어들기를 하여 뒷휀다가 움푹 들어갔습니다..
- 양보를 해줄수도 있는 상황이었지만.. 양보를 하지 않았네요...
- 왜 양보를 하지 않았는가? = 그 전 3거리에서 마주했으나, 그 차량이 양보를 하지 않고 불쑥 엑셀 밟고 들어오더군요(직진우선이니...)
그래서, 괜시리 양보하지 않았습니다.. ㅠㅠ 괜한 짓인 듯..
그리하지만.. 결국 저는 차선 그대로 가고 있었고.. 그 차량은 끼어들기 하다가 제 차 뒷휀다를 박았습니다..
결과는 7:3 나왔네요...
제가 차가 없으면 생계가 힘든 상황이라, 수리를 미루고 미루고... 이리하다보니, 1년정도 되었습니다..
견적은 116만 정도 나왔네요......ㅜㅜ
공업사 견적을 제출해서 .. 사고 처리를 해달라 하니... 현금으로 지급시 51만 준다하고... 차량 수리시 78만 준다 하는군요...
읭? 왜 그리 차이나냐.. 햇더니 예상금액이라 그런거고 수리하면 70% 맞춰 준다고 하더군요...
차가 없으면 안되니... (차량에 생계에 필요한 도구들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ㅜㅜ 렌트가 힘들어요 )
현금으로 받고 자부담 없이 제가 수리하려고 했는데.. 예상보다 훨 낮은 보상에 자가수리에 필요한 폐인트랑 후끼 등등 사면 모자랄듯도 싶더군요...
상대 보험사 직원 말투도 먹고 떨어져라 <<<< 사실 이게 제일 큽니다 ㅠㅠ 이눔시키 ㅠㅠ
처음부터 믿고 맡겼던 보험사 일처리가 이러다니 ㅠㅠ
분해서 질문드려봅니다..
다시 분쟁조정이 가능하나요 ㅠㅠ?
되도록 보험회사를 쭉~ 짜고 싶습니다.. 가능할까요 ?
제 차량 - 스타렉스
상대차량- 아이오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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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