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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경북에 살고 있구요 이번에 경북재난지원금 신청하면서 궁금해서 질문드립니다.
시아버지아래 신랑이 세대원으로 있고 저와 저희 딸은 다른 동 제 명의 아파트에 세대 분리하여 지내고 있습니다.
시아버지는 자영업하시고 신랑은 코로나 떄문에 3개월간 무직이였으며
저는 회사를 다니고 주민세 재산세 4대보험 다 내고 있습니다.
이번에 지원금을 신청하니
저희는 시아버지 밑에 세대원으로 들어가야 한다고 해서 지원금을 못 받거든요.
이게 왜 그런건지 알 수 있을까요??
제가 몰라서 세대분리를 잘 못한걸까요?
동사무소에 문의하니 경북 지침이 그렇게 내려와서 어쩔수 없다고 하는데
안내문에는 등본기준이고 배우자는 함께인 것으로 본다는데
제 상식에는 시아버지 2인가족 저 3인가족 아닌가요?
혹시 정부지원금도 이처럼 5인으로 봐서 지원금을 대상이 될까요?
이제는 전입신고해도 안되고..신랑이 일용직이라 3개월이나 쉬었는데..지원금도 못 받고 막막하네요.
* 웅스-, 백종원의골목식당, 석류알갱 님에 의해 freeboard 에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20-04-14 15:39 / no : 69490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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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끼리는 주소 달라도 1가구로 취급하는지라
제가 세대주이면 저를 따라 와야하는거 아닌가요?
왜 남편 주거지가 기준인건지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