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기사분 말씀 대로라면 패킹 문제 생길때마다 밥솥 하나 가격이 나온다는 말인데...;

@슈비루봉 진짜요? 저도 인테넷에서 찾아봤고,  다른 AS 센터에 전화해서 물어봤는데, 판매하지 않는게 맞고, AS 센터에서도 해당 패킹만 판매는 하지 않는게 정책이니까,  밥통 가지고 와서 수리 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아마도 공임비를 받으려는 거겠죠.

아래 다른 댓글에 사진을 올렸으니까, 이 부분의 패킹을 구매 한것이 맞는지 확인 부탁드려요.

@프롬Hell 올리신 사진에 패킹은 시중에 판매하지 않는게 맞습니다. 

저거 떼려면 풀어야하는 나사도 일반적인 십자나사가 아니라 가운데가 솟아있어서  십자드라이버로는 분리를 못하게 만들어져 있죠. 그걸 분리하면 내부에 실리콘밸브가 나옵니다. 그 밸브가 파손이 잘되는데 센터에서 밸브를 따로 팔지 않아서 센터에서 공임내고 수리하게만 되어 있습니다.

압력잠금은 손으로 돌려 잠그는 것 뿐이고 잠금인식이 마그네틱 센서신호로 됩니다.

잠금인식 센서고장이라 취사가 안되는거구요.

그런거 없이 취사 가열 시작 되면 잠금인식센서 전기신호는 고장난게 아닙니다.

@개기름 설명 감사드려요

그럼, 전기신호가 고장난게 아니니까, 아주 높은 확률로 내부 패킹만 교환하면 김새는건 현상은 없어질꺼 같은데, 

패킹만 교환하는건 자동차 앤진이 고장났는데 바퀴만 수리하는거랑 같다고 말하는건 그야말로 고객한테 구라 치는건가요?

실제로, 버튼이 안눌린다던가 인식을 못하는 부분은 전혀 없고, 심지어 밥도 잘 됩니다. 김이 좀 새는게 신경쓰일 뿐이고, 내부에 있는 고무패킹이 주저앉아서 헐거워진 것이고, 이 것만 교환해주면 김이 안샐꺼라고 거의 확신이 듭니다. 

사진에 있는 이 패킹의 높이? 가 많이 낮아져 있는 상태라서. 뚜껑에 틈이 생기는건 눈으로도 확인이 됩니다. (나사는 제가 풀어놓은 상태에요)

@프롬Hell 김이 어디로 새는지 모르겠는데 뚜껑 옆으로 샌다면 내부오염이 생겨서 감전위험도 있는거고, 

김이 증기배출구로 샌다면 기사가 말한 솔레노이드 밸브 고장으로 밸브가 잠기지 않아서 압력유지가 안되는 겁니다. 

솔밸브 교체만으로 13만원까지 받지는 않는데 기사는 메인보드까지 교체해야한다고 했으니까 그 가격이 나온듯 합니다.

센터에서 구라칠 수도 있지만,

센터에서 검사장비로 보드 고장을 검사하는게 더 정확하게 보드고장을 측정하는거라 일반적인 사용에서는 고장증상이 안날수도 있는거죠.  검사장비에서 불량 판정나면 오래 못쓰고 보드가 사망하겠죠.

@개기름 답변 갑사합니다!

참고로 김은 옆으로 새요. 옆쪽 손잡이 부분에 김이 서리는 정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