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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LG U+ 인터넷 + IPTV 3년 약정해서 쓰고 있고 약정 만료까지 3개월 남았습니다.
한 달 전에 어떤 여자가 전화하더니 3년 재약정 하면 요금 매월 2200원 할인, AI스피커, 상품권3만원 + 현금 10만원 준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2주 전에 폰이랑 결합하려고 U+ 고객센터에 전화했더니 약정하면 요금 할인은 없고 AI 스피커랑...뭐였지? 뭐 암튼 별로 안 땡기는 조건을 얘기했었고
오늘은 또 웬 남자가 전화하더니 자기는 가입처와 본사 사이에 있는 업체라며 참신한 개소리를 했어요.
사은품과 1년치 요금 지원을 해주고 싶은데 LG로 다시 가입할 수 없으니 1년 동안 KT로 가입해서 더 빠른 인터넷+IPTV 이용해라. 1년치 요금을 현금으로 주겠다.
그리고 1년 후에 다시 LG로 재가입 하면 또 그 때도 현금 지원 및 각종 혜택 볼 수 있다...라고 하데요?
오늘 전화는 처음에는 KT 얘기를 빼고 하길래 솔깃 하다가 갑자기 마지막에 KT 얘기를 해서 스톱 했습니다.
행님들. 이거 어떻게 하는게 제일 이득일까요?
참고로 지난달 말에 LG U+ 알뜰폰으로 통신사 이동하고 이제 막 인터넷과 결합 할인 해서 이번달부터 13000원 할인 됩니다.
5살 아들이 있어서 유쁠 아이들 나라, 넷플릭스, 유튜브 보기 좋은데 갑자기 KT 라니...인터넷 요금 지원은 좋은데 결합 할인은 이제 막 시작했는데 다시 빠지게 되니 뭔가 아깝고...ㅠㅠ
행님들이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아니면 다른 좋은 방법 좀 부탁드려요!
참고로 지금 유쁠 인터넷 + IPTV 합쳐서 62.700원(아이들나라 9900원 정액상품 포함) 나오고 있네요. 넘 많이 나오는 것 같은데...ㅠㅠ
이런거 잘 몰라서 뭐가 좋은지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겠어요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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