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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적은 처음인데 누구한테 물어볼 사람도 없고 속시원히 알려줄 사람도 없네요...
요 근래 한달간 윗집의 층간소음과 발망치 아침,저녁,새벽 할거없이 큰소리로 소음내고
경찰도 두번이나 오고 집주인도 윗집가서 주의주고 그렇게 하다가 오늘 새벽에 일이 터졌는데요
오늘 새벽 12시 넘어서 경찰이 소음으로 인해 한번 왔다가 가고 조용해져서 잘 잘수 있겠다 싶어서
잤는데 새벽 2시 좀 넘어서 천장 led전등에 전선사이로 녹물과 곰팡이물이 섞인 갈색물이 떨어지더라구요
당연히 받쳐주는게 있었어서 모르고있다가 이게 모아진다음에 넘쳐서 자고 있는 제 이불은 다 오염되었고
근처에 옷도 오염되었구요 새벽에 멘붕와서 멍때리다가 여차저차 정리하긴 했는데 물이 계속 떨어져서
전 또 배관이 터졌나 했는데 오늘 아침에 집주인분 오고 저희집본다음 바로 윗층으로 가보니까
집이 물바다더라구요 하는말이 집에 불이 날거같아서 물을 틀다가 그랬다는데
정신이 약간 문제가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약도 먹는거 같았구요
문제는 윗집에서 풀장에 물받아놓은것마냥 거의 3센치? 정도 물이 방에 차있었고 그 물이 장판아래로 스며들고 그게
바로 제 천장위로해서 전등위로 물이 새는거더라구요 이게 아침이 되었는데도 멈출기미도 안보이고 냄새도 나는데
문제는 이게 햇빛으로 말릴수있는것도 아니고 뭐 업자가 와서 보기야 하겠지만 물만 뺀다고 해서 원상복구가 되는것도
아닌걸로 아는데 제가 뭘 어떻게 요구해야하고 손해배상은 어떻게 청구해야할까요??
앞으로 남은 계약기간이 21개월 남았는데 위에 정신나간 여자 하나 때문에 요 한달간 너무 고생도많이하고 스트레스도 많이 쌓여서
빡쳤었는데 천장누수까지 발생시키니 진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관련해서 조언주실분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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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주인분이 수리비용 때문에 말린 다음에 도배만
새로 할수도 있어요 공실나는방이나 곧나갈
세입자가 있으면 그쪽으로 옮기는걸 요구하세요
손해 배상은 집주인 분한테 말해야 될듯한데
(위집 처자가 정신이 이상하면 말섞어 봤자 머리만
아플듯 하네요)
과연 해줄지 모르 겠네요..배째라 나오면
민사소송 하셔야 할듯 하네요
그렇다고 천장뜯고 새로해줬으면 하는데 안해줄거같고...
공실나는방은 윗집이 내일 나오는데 누수시킨집으로 들어갔다가 나중에 혹시라도 있을
피해가 아랫집에서 발생하면 제가 덤탱이쓸거같고 해서 갈수있다해도 윗집은 싫고
멍하네요... 아침부터... 손해배상은 뭐 본인이 나갈때 보증금에서 까라는식으로 얘기하고
10만원얘기하는데 매트 이불만해도 10만원이 넘겠네요 이걸 어떻게 해야할지 난감하네요... 도움요청할곳도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