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참다 참다 도저히 안될것같아, 처음으로 인터넷에 조언을 구합니다.
2년이 약간 넘은 신축오피스텔에 전세로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비가 올때마다 방에서 비가 샙니다.
관리사무소에서 확인한 결과 윗층이 아닌 건물 외벽에서 비가 새는 것이라고 합니다.
재작년 여름부터 계속 비가 새서 건의 했지만 '공사 일정 잡는게 쉽지 않다.'
우선 도배를 다시 해주겠다하여, 도배만 다시 했습니다.
그런데 도배를 뜯고 다시하는 방식이 아닌 덧방으로 진행하더군요.
공사는 '이번 여름만 끝나고 보자' '겨울 지나고 보자' 이렇게 미룬지가 벌써 2년이 넘었고
현재는 3번째 여름이 찾아왔습니다.
아시다시피 현재 장마라 비가 올때마다 이렇게 비가 샙니다.
마르고 젖고 반복하던 벽지는 결국 곰팡이가 폈고요.
집주인은 임대사업자입니다.
집주인에게 이야기 해도, '관리사무소에 이야기 해라' 라고 해서
여태 관리사무소랑 소통 했지만 소통불구라 느끼고 집주인에게 말을 했습니다.
집주인도 알아본다고 했지만, 뾰족한 수가 없는지 '일정 잡아주신다고 하였다.' 라고 전달만 받았습니다.
집계약은 전세계약 2년 도래 후 얼마 전에 재계약을 한 상황입니다.
제쪽에서 할 수 있는 방법은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소보원에 신고하자니, 소보원 영역이 아닌것 같아 참으로 애매합니다.
오피스텔은 100세대 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싱크대에도 문제가 있어서 싱크대와 벽쪽 붙박이장 코팅이 벗겨지고 있습니다.
관리사무소장이 붙박이장 업체에 직접 전화를 하라고 해서, 제가 전화를 했더니
물이 닿아서 그렇다며, 사용자 과실이라 합니다.
싱크대 개수대에 붙어있는 붙박이장이라 물이 안튈수 없는 구조입니다.
관리소장에게 다시 전화했더니, 소장도 어떻게 거기에 물이 안튈 수가 있냐며 이해가 안된답니다.
본인이 직접 전화해보겠다고 하더니, 답도 없더군요. (매번 이런식이긴 합니다.)
기다리다 못해 재연락하면, 업체에서 나몰라라 하고 사용자 과실로 넘겨서 어쩔 수 없답니다.
그럼 저희는 전세 만기 시 이걸 물어줘야 하나요?
신축 오피스텔이지만 문제가 너무 많고 세입자지만 스트레스가 커서 도움을 받고자 장문의 글을 올립니다.
(싱크대 붙박이장 사진은 찍어놓은 사진이 없어 필요하다면 추가로 올리겠습니다.)
| 
인터넷가입뽐뿌
등록안내
등록안내
증거자료 잘 남기시고
다른곳 가야죠...첨부터 임대업 생각하고 대충 지었네요
집주인은 분양받은겁니다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