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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재 DB에서 2세대 실손보험이 올해 7월 중순 만기로 끝날 예정입니다.
과거 건강체로 계약했고 최근 DB 담당자가 50% 1년 할인 조건으로 4세대 전환을 중간에 하는 권유를 하네요.
고민이 되는게, 제가 가장 유리한 보험사 및 계약 조건이 어떤 것인지 입니다.
제가 지난 2월 말에 건강검진으로 대장 내시경을 하며 용종 1개를 제거(수술)했습니다.
그리고 정신과에서 항우울제 복용을 약 1년 정도 했는데, 2020년 5월 경이 마지막 진료였습니다.
(비보험으로 결제하였고 진료코드는 확인하지 않았습니다)
5년 내 7일 연속 진료 및 30일 이상 투약은 고지의무가 있는 것으로 압니다.
현재와 같은 상황에서 건강체로 실비보험 4세대 가입이 가능한지요?(수술 및 정신과 진료 기록을 고지하고 심사를 받는 것이 좋을지요? 어차피 거절당할텐데 괜히 진료 기록을 고지해서 불이익이 있을지요?)
아예 처음부터 유병자로 간편심사를 넣어서 가입하는 것이 이득이 있을지요?(수술 및 정신과 진료 기록을 고지하지 않고? 그런데 한 번 유병자로 들었다가 나중에 건강체로 변경이 어렵거나 불리할까 싶어서요)
아니면 그냥 5년이 다 채워지길 기다리고 고지의무가 사라졌을 때 실손보험을 신규로 가입하는 것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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