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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함에 글을 올려봅니다. 내돈은 내가!! 와이프 돈은 와이프가 각각 관리하는편입니다. 와이프는 어린이집 교사였는데 결혼하고 쉬고 제가 하는 개인사업 도와주고 있습니다. 결혼 14년간 와이프가 가지고 있는 돈 일체 터치 안했고 얼마 있는지는 대략 알지만 빌려준돈만 어마어마하게 있고 거의 못받고 있습니다.... 답답하지만 이걸로 인해 스트레스 주기도 받기도 싫어서 그냥 모르체하고 살고 있습니다. 모든 생활비부터 일체 제가 부담하고 모든 수입도 제가 부담하고 살아요. >>> 여기까지가 우리집 패턴이고 이후부턴 제 고민 장모님도 똑같습니다. 오늘 얼마 가지고 있다고 오픈하셨는데.... 장모님 가족들에게 뜯기고 살고 계시네요. 가지고 계신 3000만원은 아는 사람이 주식으로 불려준다고해서 돈을 줬다네요. 지금 주식이 1000만원 밖에 안된다고 그런답니다. 그거라도 건지신다고 하는데 저는 못믿겠습니다. 내돈으로 주변사람들에게 배풀고 사십니다. 아주 미치겠어요. 남들이 한숨쉬면 같이 아파할 사람들입니다. 거절도 할만한데 돈이 있으면 뜯기고 살아요. 궁금한 질문이 뭐냐면 3000만원 맡기신 지인에게 주식 현재가 1000만원이라도 달라고 했을때 만약 못준다 라고 거절할 경우 이분께 돈을 받을수 있을까요? 구두로 말하고 돈을 입금한거 같고 주식 계좌는 그 분 계좌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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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라도 바로 잡고 싶은데...
착한 여자 증후군이 있는 여자들은 가족인 나에게 신경질을 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