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조에 대하여..4
- 칼말론
- 등록일 2014-07-09 10:06
- 조회수 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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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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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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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의거너스
사람 보는 눈이 없는 건 아니죠.
이황,기대승,이이,정철,유성룡,이덕형,이항복,이순신,허준 등등 인물들이 장난 아니게 있죠. 특히 성웅으로 표현되는 이순신의 발탁은 선조 작품입니다. 일단 의심병(?), 질투병(?) 이게 장난 아닌거죠. 그런데 이건 선조가 즉위할 때 생긴 컴플렉스라고 해야 할까요? 애초에 왕이 될 수 없었으니...정통성에서 취약하니까요 아 그리고 도성버리는 거 그건 지금 관점에서 생각해서 어이없는거죠. 당시 왕= 국가 입니다. 비슷한 예로 고려말에 공민왕도 홍건적 피해서 안동까지 ㅌㅌ 했던 거 아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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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회원 *]
버릴수잇죠...
글고 왜군들은 도성.안버리고 자결하던지 항복하던지 할줄알앗겟죠 우리.현군이신.선조는 후일을 도모하셧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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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위기 상황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주느냐가 진짜 그 사람의 모습이라고 생각해요.
선조의 실제 모습은 임진왜란 시기의 그 모습이었던거죠~
400년 전, 어느 누구의 예시를 들지 않고 지금 주위를 살펴봐도..
아무런 일이 없을 땐, 좋은 사람으로 보이지만, 자기한테 피해가 갈 것 같은 일엔 나몰라라하고 뒤로 빠져있고 남에게 미루다가 누군가가 수습해서 잘 마무리하면 숫가락 얹는 사람들 많잖아요?
그런 부류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