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의 시조24
- 애정의조건
- 등록일 2015-09-16 09:22
- 조회수 3087
|
||
0
추천하기
다른의견
0
파워링크 
등록안내
|
 0
 0
재봉사
시조를 볼것도 없이.
부여계라고 하는건 고조선-부여-고구려-백제로 이어지는 하나의 계통이죠. 역사를 조금만 알면 부여에서 나온 주몽과 주몽 부인인 소서노가 과부였고 온조와 비류라는 아들이 있었는데, 주몽은 첫부인과 사이에 유리를 후계자로 세우자, 소서노는 온조와 비류를 데리고 남하 한강유역에 백제를 세우죠 이 부여-고구려-백제를 하나의 계통, 부여계로 보는거고요. 이는 유물, 무덤형식, 제도, 언어등에서 증명 됩니다. |
|
|
0
0
재봉사
그럼 신라는 뭐냐?
애초에 신라는 6촌장이라고 고조선 유민(박혁거세로 대표되는 집단)이라고 합니다. 신라는 대대로 고구려에 복속, 혹은 식민형태로 살아온 약소국이었는데 5세기 무렵 김씨가 등장, 갑자기 강성해지기 시작하는데 동시에 이시기 신라에서 유목계 유물과 적석목곽분이라는 흉노계 무덤이 등장하게 됩니다. 미추왕계로 통칭되는 이들이 김씨계 왕조가 이후 200년간 신라를 접수하고 통일신라까지 이어지게 되죠. (적석목곽분이라는 무덤형식은 중앙아시아 흉노들이 주로 사용하는 무덤형식입니다, 이 무덤형식이 한반도 남부에 뜬금없이 나타나고 이 무덤형식은 200년 후 신라의 멸망과 함께 사라지게 됩니다) |
|
0
1
 [* 비회원 *]
돌무지덧널은 신라의 멸망과 사라지는게 아니라 신라중기가 되면서 굴식돌방, 그이후 점점 무덤규모가 작아지면서 나중에는 화장쪽으로 가게됩니다.
|
|
|
0
0
[* 비회원 *]
그리고 북방쪽 돌무지덧널과 우리쪽 돌무지덧널은 시대상 거의 2세기정도 차이나며 북방쪽은 완벽한 돌무지가 아니고
우리쪽 돌무지덧널에서 출토된 유물들에는 가야쪽이나 고구려쪽 유물도 출토되어습니다 그리고 고구려에 대대로 복속된게 아니라 광개토태왕이 왜구를 소탕해준것을 기점으로 본격적 속국이 된것이고 그이후 김씨쪽이 왕권을 잡은것도 고구려의 도움을 많이 받았어요 |
|
|
0
1
Cyanogenmod
신라의 돌무지덧널무덤을 왜 중요하게 생각하느냐면, 신라 최초의 김씨 왕인 미추왕의 묘가 돌무지덧널무덤입니다.
북방과 2세기가 차이가 난다고 하는데 그건 당연하죠. 그전에는 신라에서 김씨가 왕이 된적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신라금관은 마립간 시기의 돌무지덧널무덤에서만 출토가 되는 유물입니다. 아시겠지만, 금관은 북방 유목민과 굉장히 밀접한 유물이죠. 더해서 돌무지덧널무덤은 4세기 전반에 일어나서 6세기 전반에 사라졌는데, 4세기때 즉 내물 마립간때부터 김씨가 마립간을 거의 독점하다 시피했죠. 6세기에 사라지는 이유를 개인적으로 생각해보면, 지증왕때부터 왕이라는 칭호를 사용합니다. 다시말하면 그때부터 중국의 영향을 받았다 보여지죠. 그러면서 묘제도 바뀌게 되구요. 아무튼 확실한것은 신라의 김씨는 북방유목민과 굉장한 연결고리가 있었다 보는게 타당하죠. |
|
|
0
0
어른의사정
북방유목민과의 교류가 이전보다 강했다는 부분은 공감하나 일부에서 주장하는 신라김씨=흉노 라는 설은 공감하지 않습니다.
게다가 무덤문화는 가장 폐쇄적이고 잘 바뀌지않는 문화인데 이것이 어느순간에 완전히 바뀌어버렸다는건 뒤집어 보면 신라김씨와 흉노와의 관계가 완벽한 혈연관계식은 아니었다는걸 반증하죠 즉 문화적인 면이나 정치적인 면에선 흉노와의 관계가 있었음을 부정하기 어려우나 혈연적 관계, 더 나아가 아예 \"신라김씨는 흉노이다\" 라고 확대해석하기에는 무리수가 너무 많다고 보여집니다. |
|
|
0
1
Cyanogenmod
혈연관계야 지금 밝혀 낼 수가 없는 부분이라 이견이 갈릴 수 밖에 없죠.
또 신라 = 흉노? 라는 밝힐 수 없는 일을 가져오는 사람들이 오히려 신라와 흉노와의 관계에 더 나아가 신라와 북방 유목민과의 관계에 예민하게 반응하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김일제 떡밥이야기시라면 잘 아시겠지만 김일제는 오리지날 흉노라고 보기에도 무리가 있습니다. 당시 흉노는 한나라와 관계가 굉장히 밀접했고 한나라 황성인 유씨를 쓰던 흉노선우들도 있었습니다.(흉노도 여러 세력으로 갈리죠.) 즉 김일제 집안이 흉노의 요직에 있었던 집안인가? 라는 의문도 있어요. 아무튼 그런 부분까지 나가면 이야기가 길어지고 묘제 이야길 해보자면 묘제가 바뀐게 어느 한순간이 아니죠. 4세기에서 6세기 입니다. 그 사이에 어떤 일이든 변화가 일어날 충분한 시간이죠. 그리고 고구려나 백제도 무덤양식이 바뀝니다. 그럼 고구려나 백제도 지배계층의 변화가 있었다고 봐야하는 건가요? 그건 아니죠. 문화적으로 어떤 변화들이 모여 바뀌었다고 보는게 타당하겠죠. 또 말씀 하셨듯 묘제는 굉장히 보수적인데 왜 신라 김씨만 그런 묘제를 썼을까? 역으로 생각해 볼 필요도 있겠지요. 다시 말하면 적어도 신라의 김씨는 박,석씨와는 계통이나 문화가 다르고 출토되는 유물들을 보면 위 댓글에도 적었지만, 북방 유목민들과의 관계(그게 혈연적이든 문화적이든 간에) 교류들이 많았다는 것을 알 수가 있는 부분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
|
|
0
0
재봉사
백제같은 경우 대표적으로 묘제가 바뀐게 무령왕릉이죠.(무령왕 부근으로 벽돌식 무덤이 나오는데, 이게 중국 양나라식 무덤이죠) 무덤 벽돌에 써 있어요. 양나라 기술자가 와서 만들었다고;
다만 백제는 한 50년? 한세대 정도 유행처럼 지나가 버리고 다시 횡혈식석실분으로 돌아오죠. (그외 마한지역의 옹관묘나 일본식 전방후원분은 백제의 무덤이라가 보다는 마한, 혹은 백제와 와서 살던 일본인 무덤으로 보는게 맞고요.) 실제 반대로 일본에도 백제식 무덤이 많이 나오는데, 횡혈식 석실분이요. 이는 소가씨등 일본에 가 살던 백제계가 남긴 무덤인거죠. 백제와 일본의 인적교류는 기록도 많고, 무덤도 서로 양측에 남겨져 있어서 큰 논란은 없죠. 다만 신라는 200년간 쭈욱 나오는 적석목곽분(돌무지덧널무덤)이 김씨들이 집권기에 계속 사용했기에 논란이 되는거죠 |
|
|
0
0
라운지21
적석목곽분 뿐 아니라 기마인물형 토기, 청동솥(동복), 신라금관의 새 토템 등등...
동복은 오르도스 지방, 몽골지방에 출토되는 것과 동일하고요.. 이것들은 그냥 땅에서 발굴된 것이 아니라 신라무덤에 출토되는 것들입니다. 동복은 기마유목민족이 말 뒤에 싣고 다니는 생활 필수품 그릇이고요. 김해 대성동 고분에서도 출토됩니다. 가야 고분이죠.... 그리고 이런 저런 퍼즐조각들....넘쳐 납니다...그 정도면 가야, 신라 김씨는 흉노에서 나왔다고 쓰면 됩니다. 다른나라였으면 몇가지 만으로 단정하고도 남습니다. |
|
|
0
0
재봉사
재밌는건, 신라는 애초엔 박석김.. 세 성씨가 돌아가며 이사금이라는 촌장을 선출해 왔는데,
이 미추왕계 김씨가 단독집권한 후엔 지도자 명칭을 마립 칸 으로 바꾼다는거죠. 이 칸 역시 중앙아시아 유목계열이 주로 사용하는 명칭이죠. (이후 법흥왕 부터 중국식 호칭인 왕을 사용) |
|
|
0
0
[* 비회원 *]
마립간아닌가요
|
|
|
0
0
재봉사
네 발음상 차이이긴 하지만 마립간이라고 적었지만 엄밀히는 마립\"칸\" 맞습니다. 학자들도 다 그렇게 인정하는 부분이고요. 대개 마립은 머리, 혹은 우두머리를 뜻하고 칸 역시 두목, 우두머리를 뜻하는거라고 봅니다. 다만 그 우두머리라는 단어 칸을 누가 썼는가? 를 생각해야 할 문제인거죠.
고대발음은 당시 우리 문자가 없던 시절이라 전부 한자로 음차(당시 음과 비슷한 한자 단어를 가져다 붙임)한것이기에 주몽 이라고 부르는 발음도 원래는 추모, 혹은 조모, 혹은 도모였을지 확실치는 않습니다. 조선이라는 단어를 가져다 썼지만 그 원래 발음이 쥬신인지, 조선인지, 혹은 숙신인지.. 현재로써는 그 발음의 정확성은 모르지만, 그것이 같은 발음을 표현한 단어라는건 알 듯이요. |
|
|
0
0
애정의조건
아 뭐...어렵네요...
|
|
|
0
0
[* 비회원 *]
간, 칸이라고 북방쪽애들 칸과 발음이 비슷하다고 연관이 있다고 하시는데
애초에 북방애들은 칸이라 발음 하지않고 ㅎ안 이라고 발음하죠 칭기즈칸도 서양애들이 칸이라고 하지 중앙아시아 북방쪽애들은 칭기즈항 청기쯔한 이렇게 발음해요. 만약 연관이 있다면 마립칸이 아니라 마립한인가요? |
|
|
0
0
재봉사
그 정확한 발음은 지금은 모르죠. 한자로 가장 유사한 음을 가져다 붙인거라서요.
중요한건 그게 같은 발음을 표시한 것인가죠. 아마 한, 칸 모두 같은 의미를 가진거라고 봅니다. 저 어릴적, 할머니가 한길에 나가놀지 마라. 하신적이 있는데, 한길이란 큰길이라는 의미죠. 한은 크다 인거죠. 그래서 한(큰) 강 인거고요. 아마 칸, 한 모두 크다, 우두머리.. 이런 의미를 가진 단어가 맞을 겁니다 |
|
|
0
0
애정의조건
재봉사님 한국사선생님 같음ㅋㅋ
|
|
|
0
0
헤어지로
고구려 : 소서노 친가 부여계 + 마한인
백제 : 마한인 + 소서노 친가 부여계 ----------------여기까지 거의 확실함 -------------------- 신라 : 마한인 + 소서노 외가 부여계 + 흉노계 + 진나라인 발해 : 고려인 + 마한인(마간=말갈=마한) 모두 마한인이 속한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나라 고대사 민족적 개념으로 보면 \'마한혈통\'으로 봐도 됩니다. |
|
|
0
0
[* 비회원 *]
역시 고대쪽 올라가면 맨날 이런식으로 끝나네요..
하지만 교차검증으로 확실시된것 말고는 다 추측, 설일뿐이니.. 흥미삼아 넘어가시길.. 댓글끼리 맞다 아니다 해봤자 아무의미 없으니.. |
|
|
0
0
라운지21
KBS 역사스페셜 입니다.
https://youtu.be/LzzwQcEHF6s 50분 가량의 위 영상을 꼼꼼히 본 후 교차검증이 안됬다고 말하기는 더 어렵습니다. 더구나 그것이 추측이라고 말한다면 세계 고대사의 대부분은 도려내야 합니다. 신라김씨가 흉노태자 김일제 후손의 이주세력이라는 것은 교과서에만 안나올뿐 일반화되어가는 분위기입니다. 신라김씨가 흉노니 흉노가 아니니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흉노에 대한 편견을 없애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
|
|
0
0
Cyanogenmod
김일제이야기가 나왔으니 김일제 이야기를 조금 해보자면, 김일제는 흉노태자가 아니라 정확하게 말하자면 흉노의 번왕인 휴도왕의 아들이자 태자였습니다.
번왕은 쉽게 변방을 다스리던 왕 즉 장군이나 태수정도로 생각하면 됩니다. 당시 흉노의 진짜 황제 즉 선우는 따로 있었고 이치사 선우죠. 아무튼 당시 이치사 선우가 흉노의 번왕들인 휴도왕과 곤야왕이 계속해서 한나라한테 패하자 불러서 죽이려 했었습니다. 그에 겁을 먹은 곤야왕이 휴도왕(김일제 아버지)한테 한나라에 투항하자고 권유를 했는데 김일제 아버지는 망설였습니다. 그러자 곤야왕이 김일제 아버지를 죽이고 한나라(곽거병에게) 투항하죠. 결국 김일제 가족도 곽거병에게 포로로 잡혀 한나라에 끌려가게 되었죠. (개인적으로 흉노의 선우는 커녕 선우의 아들도 아닌 번왕의 아들 그것도 패해서 포로로 잡혀간 김일제를 신라 김씨가 조상을 미화하려고 그냥 가져다 썼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진짜 조상이니 김일제를 조상이라 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아무튼 문제는 과연 중국 사서에서 흉노를 정확하게 기록을 하였는가 하는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그런 이야기까지 하자면 너무 이야기가 길어지니 넘어가고... 한가지 확실한 것은 김일제가 신라 김씨의 조상이든 아니든 신라 김씨는 북방 유목민과 굉장히 밀접한 관계를 가졌었다고 봐야죠. |
|
|
0
0
라운지21
맞습니다. 정확히 휴도왕의 태자이지요.. 남흉노 맞나요? 그리고 이치사 선우가 당시 대칸으로 생각하면 되겠군요?
제가 책만 사놓고 읽지를 않아서 이 부분 잘 모르는데 Cyanogen님께서 언제 간략하게라도 정리해서 소개 한번 해주세요. 유튜브 영상도 많이 부족한 것 같고 몇개 있어도 서구인의 시선이라 왜곡된게 많더라구요... |
|
|
0
0
Cyanogenmod
네 대칸정도로 보시면 되죠.
그런데 이게 정확한 사료가 없어서 번왕인 휴도왕과 곤야왕의 권력,자치권이 어느정도 였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문제는 중국 사서도 흉노나 선비등을 즉 북방 유목민족에 대해 헷갈려 했다는 점입니다. 물론 유목민족의 특성상 이리저리 이동하며 뒤섞이다 보니 문화등이 비슷해 질 수 밖에 없어서 헷갈릴 수 있었겠지만... 결국 중국 사서에 기록된 것들이 정확하느냐 하는 점도 문제에요. 아무튼 나중에 기회가 되면 제가 아는 선에서 정리를 해 보겠습니다. 라운지21님이 말씀을 하셨지만, 흉노나 북방 유목민들 더해서 중국입장에서 오랑캐라 칭하는 민족들이 결코 미개하지 않았다고 생각하고 신라같은 경우는 북방 유목민족과의 관계에 대해 더 심층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너무 제한적으로 생각을 하다가 보니까 신라와 흉노 그리고 북방 유목민에 대해 정확한 관계를 정의할 수가 없어진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말씀처럼 이정도로 유물이 나왔다면 흉노까지는 몰라도 다른 나라였다면 신라 김씨는 북방 유목민의 후예다라고 가르치고 있었겠죠. |
|
|
0
0
재봉사
우리는 단일민족을 교조화 하다보니, 신라가 고조선이나 부여가 아닌 흉노같은 다른 북방 유목민족의 후손이다? 라고 하는거 조차 이단시 되는게 문제죠. 우리도 다민족 국가, 다문화 사회라는것을 인정해야 하는 시점인거죠.
선비, 흉노, 돌궐, 말갈.. 많은 북방유목민족이 있지만 그들 북방유목민족의 후예들의 역사를 통해 본다면 일단 터키나 몽골의 역사를 보면 자신들 최초국가로 흉노를 얘기하고 있죠. 터키 역사책은 흉노-돌궐-투르크-터키.. 이런식으로 역사책에 쓰여 있죠. 터키가 왜 우리를 형제국가로 부르는지 아세요? 6.25 참전했다고요? 그럼 6.25 참전국 전부 형제국이라 불러야 겠지만 터키만 유독 그러죠. 그건 흉노의 일부가 신라로 가서 현재 한국인의 일부가 되었다고 생각해서겠죠. 다만 문제는 흉노는 다문화, 다민족 연맹체였다는거죠. 즉 흉노 전부가 돌궐도 아니고, 몽골도 아니고, 혹은 선비도 아니라는거죠. 아마도 흉노라는 지칭에는 돌궐, 몽골, 선비.. 북방유목민 모두를 통칭하다가 한나라에 의해 흉노가 해체된 후 돌궐은 터키, 몽골은 몽골, 원.. 으로 선비는 거란, 요나라등으로 각자 갈길을 간게 아닌가 싶기도 해요. 말갈은 동만주부터 한반도 북부(함경도와 강원도 일부까지) 살던애들로 함경도나 강원도 북부의 말갈이 간혹 삼국사기에 등장하죠. 실제 우리가 한반도 전체의 패권을 확보한건 조선시대 초가 지나야 했으니까요. 이들 말갈은 애초에는 고구려의 일부로 편입되어 살다가 여진, 숙신으로 불리며 금나라, 그리고 청나라를 건국하는 세력이 되고요. |
|
|
|
 |
|
| △ 이전글▽ 다음글 | -목록보기-글쓰기 |
|
최근의 어느 학자분은 부여계(고구려,백제)와 투르크계(신라,당)로 나누어 추측해 보기도 하더군요. 삼국사기엔 시조 혁거세 거서간이라고 나오는데 이 거서간이 돌궐(투르크) 왕의 칭호인 가칸이랑 같다 그렇게 추측합니다. 사실 신라의 거서간, 마립간 칭기즈칸의 칸, 삼한의 한....이 간,칸,한이 동일어원이죠.
따라서 이 칸을 여전히 가지고 있는 유일한 나라가 대한민국이라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