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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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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빙화
땅, 토지는 친일파가 다 차지했는데 어떻게 배부르게 살수 있을까요
2017-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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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_-심한놈
잘 먹고 잘 살았으면 60년대에 보릿고개라는 말 없었을 것 같아요. 1800년대 말 우리나라에 왔던 외국인들의 기록에 따르면 조선시대 사람들 밥을 먹을 수 있을때 엄청나게 무식하게 먹었다고 하는데,(밥그릇 크기를 보면 현재와 확연히 다릅니다. 물론 다른 칼로리 섭취할 방법이 없이 밥만 엄청 먹어대기도 했겠지만) 그 이유가 없으면 쫄쫄 굶어서라고 ... 이런 기록들을 보면 그닥 그저그랬던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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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1800년대야 말로 농민수탈의 정점기를 찍었던 시기입니다. 세도정치의 고착화와 3정의 문란(전정,군정,환곡)으로 백성들 쥐어짜는게 극에 달했던 시절입니다. 그만큼 농민봉기도 굉장히 많았구요. 잘 알고 계시는 1차 동학농민운동은 고부군수였던 조병갑의 학정이 시발점으로 발발한 봉기입니다. 이후 2차 때 대외항쟁적 성격으로 변한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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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파빨갱이청산
적어도 님이 질문하신 부분은 국사교과서만 봐도, 아니면 검색만 좀 집중해도 충분히 알 수 있을 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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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angel
농사는 기술발전이랑 연관됩니다.
1945년 우리나라에 무슨 기계가 있었겠습니까? 사람+소 이걸로 농사짓던 시절이에요. 농수로 라던지,농지정리도 안돼있고 쌀품종은 옛날 그대로였구요. 농약이 있었겟습니까? 이런 상황에서 쌀수탈이 있건 없건 쌀이 풍족할리가 없죠. 우리나라가 쌀로 자급자족이 가능해진 시점이 1980년대 초반부터 입니다. 경운기,이앙기 같은 기계들이 보급되고 농지정리,농수로정비등도 이루어지고 농약을 사용할수 있는 시대가 1970년 후반부터 80년초반이죠. 특히나 통일벼 라는 생산성높은 품종이 나온게 가장 큽니다. 통일벼 이후부터 분식장려운동 같은게 사라지고 쌀밥먹는게 당연한 시대가 됐고 쌀 자급률이 100프로에 육박하게 됐죠. 쌀대체제가 많아지고 쌀 소비량이 줄어들었지만 논농사만 짓게끔 만들어진 절대농지라는게 있어서 아직까지 쌀 자급률은 100프로이기도 하구요. 물론 다른 곡식들은 30프로인가 밖에 안됩니다만.. 굉장히 단편적인 생각을 하다보니 나온 질문처럼 보이네요. 좀더 다양하고 복합적으로 생각하는 습관을 가져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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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angel
쌀이던 보리같은 곡식농사는 기반시설,기술이랑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즉 근대화가 이루어진 1980년 이전까지는 그 어떤 시대이던간에 일반 백성들이 쌀밥을 맘껏 먹을수 있던 시대란건 없었습니다. 이건 전세계 어느나라라도 마찬가지구요. 사람의 힘만으로 짓는 농사는 엄청나게 비효율적입니다. 자연재해와 병충해에 너무나 취약하구요. 그기다가 품종개량이란게 엄청납니다. 생산량 차이가 수배 아니 10배씩 납니다. 옛날에는 아프리카나 동남아 같이 먹을게 잘자라는 기후의 사람들이 더 먹을 걱정이 없었다고 봐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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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뿌=종북좌좀의소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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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일파빨갱이청산
'종북죄좀의소굴'이라는 이 어그로의 망언은 그냥 개무시하는 게 답입니다. 정작 저딴 망언을 하는 저 어그로야 말로 진정한 이성도 없는 북괴식 마인드라고 할 수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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