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역사포럼 입니다.
백제의 대륙설 정말궁금해요5
- [* 비회원 *]
- 등록일 2011-07-29 12:22
- 조회수 1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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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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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미성은 정확한 위치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구요,(천년도 넘은거 뭐 출토되지 않는 이상 못밝힘 -_-)
황해도나 경기도(강화도) 부근의 곶등으로 추정한다더군요.
대륙백제설은 지금은 그냥 설이죠. 강단사학에서 인정 못받음.
남제서,송서나 양서등의 기록에 나타나는데, 참 어렵습니다.
이게 다~~~ 당나라 캐새퀴들이 고구려,백제 사서를 몽땅 태워서 그런건데...
역사 문제는 명분상 꽤 민감한거라서
중국얘들은 한사군, 안동도호부,웅진도독부 근거로 한반도 경영을 주장하고요.
한국팀의 중국내 유적,유물 조사를 상당히 차단하고 있죠.
지명, 민족의식, 영역인식등 모든게 그때 사람들이랑 현대인이랑은 다르니까
그때는 뭐 백제,고구려 우리는 한민족, 북위,남송 쟤들은 중국 이런 개념이 아니니까,
백제,고구려,북위,남송,양...막 섞여서 복닥복닥 거렸을수도 있죠.
그러다가 하나둘씩 떨어져나가고 본토도 함락되고, 섬멀티가 본진 됐다고 볼수도 있죠.
(사실 일본애들 존심에 그거 주장하지는 않을듯. 옛날엔 막 온조 후예 카믄서 했다던데...)
사실 고조선 이후 한사군 위치나 고구려,백제 강역과 중국측 사서의 기록과 불일치성등을 볼때
지리적 위치를 달리 봐야 좀 매끄러울것 같은데, 우리땅도 아니고 발굴,연구도 제대로 못하니까 힘들죠.
근데 뭐, 당나라도 불태워~ 신라도 사서 난방때워~, 조선도 불쏘시개해~...사서가 남아난게 없는게 흠.
엄청난 유물이나 사서가 발견되지 않는 이상 통설을 뒤집는건 힘들겁니다. (지금 중국에서 고구려,백제 사서 발견되어도, 태울듯)
ps. 솔직히 고토에 대한 막연한 동경이랄까 민족의식 고취, 자부심 심는 그런것 요즘 현대사회에서 어떻게 보면 좀 우낀데
이게이게 국가로 보면 데미지가 은근 크니까요, 중국이 저g랄 ;;;;;
그런식으로 쭉가면, 고조선, 고구려, 발해를 우리 민족으로 보면, 청나라 애들도 우리 민족.
쭝국 애들이 백두산 먹을려고 쌩 난리 하는덴 이유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