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시황릉이요10
- 12등급
- 등록일 2012-09-17 19:35
- 조회수 2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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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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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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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유
지난 여름에 ㄱ다녀왔는데요 서안에요....진시황릉은 아직 발굴이 안되있더라구요...병마용도 일부만 발굴한 모양이네요..암튼 중국은 대단합니다. 후세에도 꼭 가봐야겠어요....병마용은 아주 멋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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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뜯는늑대
진시황보다 더 대단한 칭키즈칸의 무덤은 어디에 있는 것 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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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제검사
몇년전 부산 벡스코에서 병마용갱 전시회를 했었습니다. 관계자분께서 설명을 해주시면서 관람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제 기억으론 앞으로 몇년을 더 파야 다 나올지 모를정도로 어마어마한 스케일이라고 했었습니다. 말의 표정과 갈기의 날림, 사람들의 표정 등등 정말 세밀한 묘사에 감탄을 금치 않을 수 없었던 아주 좋은 추억이었는데 다시한번 보고 싶네요.
진시황릉은 경주에 있는 왕릉 생각하시면 안되고 엄청난 크기의 산이라고 보시면 맞겠습니다. 아직 진짜 진시황릉이라고 확실히 알려진 건 없다고 들었습니다. ㅎㄷ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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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불뚝
아~ 여기서 또 병마용갱이랑 황릉이 다르다는걸 배우는군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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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프
저기 두번 가봤는데 많이 바뀌었더라구요.
윗분들이 써주신대로 여산릉은 그냥 산이에요. 발굴을 못하는 이유는 아직까지 그 무덤 속에 있을지 모를 기관진식을 잘 보존하면서 발굴하기가 어려워서라는 소리가 있었어요. 여산릉 발견도 병마용 발견 이후에 주변 탐사하던중 한 동산에서 수은 수치가 너무 높게 나와서 여산릉일것이다 라는 추측을 한것이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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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밀면
중국에서 아직 발굴할 생각이 없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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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흠...발굴하면..보물들 많이 나올까?ㅎㅎ근데 수천년이 지난 지금도..기관진식이...멀쩡히 작동할지.의문..중국이란 나라에서 문화재를 보호한다는 그런 개념들이 있었을까?요즘은 모르겠지만 30년 전쯤엔요...암튼 문화재를 보호한다는건 좋은 생각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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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횡무진S
본래의 역사를 알고 있다면 감히 발굴할 생각을 못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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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비와윤슬
병마용은 무덤을 지키는 인형인 것이고요 우리 나라 무덤 앞에 가면 무인석과 비슷하게 생각하시면 되요. 진나라는 무덤의 주인이 동쪽을 바라보고 있기 때문에 동쪽이 무덤의 정면이 되는 것이라서 무덤 동쪽이 정면이예요. (우리 조선 시대에는 무인석이 무덤 남쪽에 있고 중국의 후대의 무덤도 대개 그렇죠) 그래서 병마용갱이 무덤 동쪽에 있는 거예요. 최근 조사에 따르면 무덤 안에 구조물이 있는 것이 밝혀졌다고 하네요. 아마도 무덤 속에도 건물을 지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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릉이랑 갱이랑은 조금 떨어져있어요
병마용갱은 오랫동안 발굴과정을 거쳤지만 아직 많은 발굴 안된부분이 많아요 황릉은 산처럼 흙을 쌓은 봉분인데 발굴이라는 것이 아무리 정교하게 한다그래도 결국은 문화재 파괴할수 밖에 없기때문에 고고학자들은 지금 발굴하지 않고 미래에 과학이 한층 더 발전된 이후에 최소의 파괴를 위해 건드리지 않았어요 예전엔 하나의 산이라고만 생각했지 무덤일거라고는 생각못했다그러더군요 그만큼 크기가 방대하답니다 아 중국 서안(옛장안)에 위치하고있습니다..너무 두서없이썼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