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조의 강화도로 도망간 부분에 대한 의견6
- [* 비회원 *]
- 등록일 2013-02-19 22:09
- 조회수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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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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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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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더기
정묘호란때는 \'오랑캐는 배를 못탄다\'는 논리로 강화도로 피난갔고, 병자호란때는 청군이 아예 전격전으로 밀고 내려와서 강화도 피난 가려다가 길이 막혀 남한산성으로 피난갔지요.
임진왜란때 워낙 사람이 많이 죽고 농지가 황폐화 되어서 답이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더군다나 청은 기마병이 주력이지만, 조선은 보병이 주력이지요. 병자호란 당시 조선군이 어떤 당나라군대였는지 궁금하시면 \'쌍령전투\'를 검색해보세요. 아휴......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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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는흐른다
쌍령전투야 넷상에서 한국사 3대패전으로 회자되는 사건이니 그렇다치고 병자호란시 광교산전투는 누르하치의 사위인 양굴리를
사살하고 청군에게 일대 타격을 준 전투였습니다. 금화전투도 이긴 경우지요.. 병자호란 때 삽질랜드 장수들이 많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었다는 거구요 . 일단 쌍령전투의 지휘장수인 민영과 허완이 무능력한 인간들이었고 인조반정으로 급승급한 경우라... 쩝 왕의 능력 중 하나가 적재적소에 인재를 배치하는 것인데.... 인조도 참 능력치 하한가를 치는 왕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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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는흐른다
청이 명나라보다 국력이 약했다? 글쎄요... 원래 만주나 몽골등의 북방에서 흥기한 국가들의
특징 중 하나가 건국초기엔 국운이 욱일승천한다는 거죠... 물론 영원성의 원숭환이 명조정의 삽질랜드로 숙청당하지 않았다면 후금의 북경입성은 더 지체되었거나 힘들었겠지만 어차피 명나라가 청에게 멸망당한게 아니라 대순의 이자성에서 망한 거라..... 명나라 대 청나라의 대결이 아닌지라... 단순히 명이 청보다 국력이 우세했다라고 보기엔 힘들거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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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다 군역의 문란으로 싸울병사가 없었고 우리는 보병위주입니다
청나라때 역으로 수도를 공략은 전글에 글쓰신분이 말하신것처럼 임란이후 안망한게 이상할시기……
그이유때문에 절대불가능이라 생각이 들어요
참고로 임란때 그리 쉽게 뚫린것은 지역방어 체계를 명종때 바보같이 바꿔나서 그렇죠
병자호란때는 그 이전 이괄의 난으로 헬이었어요
병자호란 이유 중 하나가 이괄의 난때 잔여 인물들이 청으로 건너가 부추김질 한것도 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