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역사포럼 입니다.
역사왜곡 드라마12
- -아루가스-
- 등록일 2013-11-12 16:20
- 조회수 18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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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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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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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땅구름
이완용의 인간적 고뇌에 관한건 이미 책으로 나왔으니 혹 드라마로도 나올지도 몰라요 ㅎㅎ
201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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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루가스-
원래 책이 먼저 나오고 드라마 나오죠...^^;
201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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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이완용 평전도 읽을만 합니다. ㅋ
201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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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릇포실
김일성도 충분히 다룰 만한 캐릭터라고 생각합니다.
일본 만화가의 작품인 \'용\'에서는, 수많은 실존 인물들이 등장하는데 김일성 역시 일본에서 핍박을 받는 재일 조선인으로 처음 나와서 주인공인 용과 함께 중국으로 건너갔다가 거기서 항일 조직에 들어가고 나중엔 조선인들의 전설적인 영웅 김일성 장군으로 성장하는 걸로 묘사되지요. 나름 불세출의 인물이고, 간도 대단히 컸던 인물이므로 충분히 다루어질 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박정희나 백선엽 김창룡 등 뿐 아니라 일본인들하고 붙어먹었던 여러 깡패들도 다 책도 나오고 소설도 나오고 나름 자신을 한껏 포장한 자서전들도 나오고 했는데 김일성 정도 클라스 되는 인물 것이 나오지 말란 법이 없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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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회원 *]
불세출정도는 아닌거 같은데.. 김일성의 유일한 독립운동인 보천보 전투는 망삘이었던 만주지역 독립군들이 아직 우리는 안 망했다 라는걸 보여주고 처음으로 국내진공에 성공했다는데 의의가 있을뿐...
간이 크다라는 건 6.25전쟁 일으킨거 그거 보고 하시는 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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許劍
김일성 즉 본명 김성주의 독립운동이라는 게 순 과장과 뻥으로 얼룩져서 실체를 알기도 힘듭니다. 그 허구헌날 내세우는 보천보 전투라는 것도 전투라는 이름도 붙이기가 쪽팔리는 별것도 아닌 단순 습격사건인데 이걸 엄청 부풀렸죠.
다만 김일성이라는 캐릭터는 북한 정권을 잡은 이후를 들여다 보면 다룰만 합니다. 동족상잔의 비극 한국전쟁을 일으키고, 전쟁을 이기지도 못했음에도 이걸 죄다 엉뚱한 다른 사람한테 뒤집어 씌여 숙청하면서 1인 독재체재를 마련하였죠. 북한에서 내노라하는 박헌영을 비롯한 유명인사들을 죄다 숙청하고 한나라를 제정일치 사회로 만드는 과정은 흥미로울 만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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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릇포실
김일성 김성주론은 그냥 그저 김일성을 흠집내고픈 우리나라 어용학자들의
애잔한 해프닝으로 끝난 이야깁니다. 그리고 당시의 신문에도 기록이 남아있고 당시 총독부의 기록에도 엄연히 남아 있습니다. 김일성이 실체를 알기 힘든 수준이라면 다른 독립운동가들 이야기도 다 허풍이거나 허세 뿐이겠군요. 김일성은 호치민의 10분의 1 정도는 되는 인물입니다, 마오저뚱의 5분의 1 정도도 되는 인물이고요. 그렇기에 마오저뚱도 호치민도 흔쾌히 그를 도와준 겁니다. 그들의 인정을 받았기 때문에요. 한국엔(남한엔) 이를테면 미국 대통령이나 영국 수상한테서 그정도 인정을 받았던 독립운동가는 단 한 명도!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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