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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제파
- 등록일 2015-06-20 22:47
- 조회수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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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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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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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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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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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른의사정
임란이후 본격적인 조총부대를 양성한 정황 상 임란중에도 조총사용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임란 중 주력무기로는 사용하지 않았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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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se
삼수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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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trica
일본의 조총은 원래 일본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건 아니고 그 당시 전 세계 식민지를 반으로 나눠 장악했던 포루투갈과 스페인들이 전세계로 퍼트렸는데요. 지구 서쪽은 스페인이 동쪽은 포루투갈령으로 인정하는 로마교황의 허락하에 두 나라는 더는 싸우지 않게 되고 포루투갈 상인이 일본에 와서 조총을 전해준 것이 첫 시초입니다. 일본이 임진왜란에서 계속 승승장부했던 것도 신무기였던 조총역할이 가장 컸던 이유였습니다. 임진왜란 이후로 조선은 조총의 중요성을 알게되서 대량 수입후 자체개발하게 되죠. 그렇지만 일본의 조총은 명나라의 대포 위력에 기세가 꺾이게 돼죠.
참고로, 신무기는 전쟁에 있어서 승패를 가르는데 가장 역할이 컸습니다. 프랑스-영국의 100년 전쟁 당시에도 인구수로 봤을때도 밀리지 않았던 프랑스(1000만 인구)가 영국(300만 인구)에게 계속 패전해서 파리까지 점령당하고 수많은 영토를 빼았기는 등 멸망할 위기까지 갔었는데 그 이유가 영국은 갑옷까지 뚫어버리는 신무기인 장궁을 썼고 프랑스는 단순한 석궁으로 무장했으니 게임이 될 수가 없었죠. 프랑스는 위험하다는 이유로 장궁의 사용을 법으로 금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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