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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가지가 이해가 안되는게
후백제를 끝장내러 가는 전쟁인데 왜 충청도방면에서 전투를 한게 아니라 죽령이나 조령을 넘어 일리천으로 갔을까요?
충청도쪽은 워낙 방비가 되어있어 우회기동이라도 한걸까요?
또 이건 이유가 아니라 상황이 이해안가는게 양측 합쳐서 20만 대군이 싸웠다면 좁은 전장이 아니라 매우 넓고 혼란스런 전장이었을텐데 견훤을 어찌 알아보고 후백제군 한축이 무너질정도로 사기가꺽였을까요? 단순히 견훤깃발만보고 무너지지 않았을거고 실물을 봤으니 사기가 꺾였을 텐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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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쪽이 임진왜란 당시 영남에서 호남으로 들어가는 통로
2) 군사물자를 신라에서 댔을 것이란 추측으로 위쪽 고려쪽 군사력과
신라쪽 군사물자가 만드는 지점
이어서 일리천에 집결했을 것이라 이야기를 하네요...
3) 글고 육로로 죽령, 조령을 넘어간 건 아니고
수로로 이동했을 것이라 합니다.(이건 다른 자료)
그렇게 되면 일리천이 만나는 지점이라서 신검이 그쪽으로 요격혹은 선제공격을 한게 되는건가요?
그런데 수로로 이동했다는건 더이해안가는게 왕순식군대는 동해안으로 내려왔다고 쳐도 다른 고려군은 후백제를 빙돌아서 이동한건가요?
남한강-낙동강루트라면 중간에 죽령 조령을 넘어야할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