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역사포럼 입니다.

당나라에서 양쯔강 이남 지역[청해성]으로 강제로 고구려 유민들을 많이 이주시켰다고 합니다.

고구려 멸망 당시에 고구려 인구를 350만명 정도로 추정하고 있습니다.[69만7천호]

이주한 고구려 유민들 중에 당나라에 거주하거나 옛고구려 땅으로 돌아간 이들도 있었으나

많은 고구려 유민들은 중국 내륙으로 집단 이주되었는데 그 후에 당나라 말기 절도사의 난으로 혼란할 때

태국이나 미얀마등지로 이주했다는 중국측 사서 기록도 있습니다.

아카족, 리수족과 라후족을 고구려 유민들로 추정되는데.

특히 라후족은 고구려 유민과 거의 역사와 유전 정보가 일치하는데.

아카족과 리수족은 부여인, 옥저인, 동예인, 읍루족[동여진]이 아닐까 추론됩니다.

*아카족은 미얀마 북부, 라오스북서부, 태국 북부 등지에 사는 소수민족인데 소수민족 중에 유일하게 족보를 외우고

개고기를 먹는 풍습과 볍씨를 보관하는 신주단지 그리고 산신제를 지내는 모습등이 비슷합니다..

[함흥평야에서 살아서 곡물과 해산물이 풍부했던 옥저인으로 추정됩니다]

*리수족은 미얀마, 태국, 중국등지에 살고 있는데 한국에서 사용하는 떡메[동남아 유일]를 사용해서 떡을 해 먹는 민족이며

그들의 악기인 와공후는 고조선의 공후인과 같은 구조이며. 그리고 자케라는 악기는 거문고와 너무나도 흡사합니다.

마을에 솟대가 있으며 그곳에 악기를 매다는 풍습도 동일합니다.[타 동남아인들은 없는 풍습임]

[동예인이나 부여인으로 추정됩니다.]

*라후족은 고산지대에 주로 사는데 중국, 미얀마, 태국, 라오스, 베트남등지에 살고 있습니다.

이들은 조상이 박에서 태어났다는 난생설화를 가지고 있으며 솟대를 마을 입구에 세우고 있고

저장창고인 고구려 부경과 흡사한 다락식 창고를 가지고 있고.

배추를 절여서 발효시켜 먹는 풍습과 아이가 출생하면 빨간 고추를 집 앞에 금줄에 다는 풍습이 있고

씨름을 즐기며 성황당에서 길흉을 비는 풍습을 가지고 있습니다.

남자가 장가갈 때 처가살이가 지금도 필수이며. 생황이라는 고구려때 악기가 존재하며

고인이 돌아가시면 상여를 메고 염을 하는 풍습과 성묘와 벌초하는 풍습도 같습니다.

특히 라후족의 언어는 고대 한국어와 같다는 결론이 나왔으며 심지어 유전적으로 99.9% 한국인과 

유전정보[백혈구 항원 HLA-B-29]와 같다고 나왔습니다.

라후족 조상들은 원래 눈이 내리는 곳에서 살았는데 중국과 전쟁에 패한 후 

중국인들에게 끌려와서 청해성 농우에서 살다가 당나라가 혼란기일때 남쪽 지역으로 내려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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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후어 단어 및 어순 [한국어])

나래 너타 도죠베요 [ 나는 너를 좋아해요]

나웨 어뷔 어니 김 메웨요. [나의 형은 김씨 이예요]

으사타 까므 까웨라 [하느님께 노래 부를래?]

나아래 서울로 까이요 [나는 서울로 가요]

너 서울로 까이라 [너 서울로 가라]

(라후어 단어[한국어])

나래 [내가]

서울로[서울로]

친구게[친구에게]

너웨[너의]

개똥아[개똥아]

너터나터[너도나도]

너카나카[너와나와]

까이요[가요]

까이라[갈래]

나[나] 너[너] 나흐[우리] 너흐[너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