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신에 대한 궁금증 .19
- [* 비회원 *]
- 등록일 2012-02-16 23:01
- 조회수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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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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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등록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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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룸
그당시 일본인들은 장애인들이 많았답니다..그래서 장애인들이 들고다니는 깃발이 있는데요 그게 지금의 일본의 국기인 일장기
2012-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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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스폰서
그러니까 전사에 남는 위인이 됬죠.
정보와 전술의 중요성.. 전 세계의 전쟁영웅들도 인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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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류리트
당연히 한손으로는 열 손을 당해내기 힘들죠.^^;
당시 전략의 이순신이 한 손이 아니었던 것은 자연의 힘을 빌었기 때문이 아니었을까 추측해봅니다. 아무리 사람의 힘이 강하더라도 특히 그때 해로는 한손이 아니라 백손 이상의 효과를 거뒀다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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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on
그러니깐 전세계 해군역사상 가장 최고의 제독으로 숭상받는겁니다. 한국사람 아니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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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깔쟁이
딴말 필요없고 지금도 일본 해군사관학교서 이순신 장군을 바라보는 시선만 이해해도 얼마나 대단한지 알게됨자세한건 지식인 검색 ㄱㄱㄱ 아무리박통때 이장군 미화. 영웅시 했다하더라도 대단한 해전인건 틀림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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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on
그러니깐 전세계의 해군의 역사상 최고의 장군.. 제독으로 추앙되고 숭상받는겁니다. 한국인이라면 이정도는 기본으로 알고 있어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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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르미네
노량대첩을 이야기 하시는듯..
일당백처럼 영화와같은것이 아니라 섬나라로 퇴각하는 일본군에 대해 좁은해협과 거친 물살을 이용한 해전이다 보니 많은 피해를 입혔다고 봐야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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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천재
영국의 넬슨 제독과 비견되고
동아시아에선 유일무이한것 같아요 자국사라 그런가 우리나라가 왜침이 많았는데 너무 통쾌한 전과를 세워주셔서 더욱 눈부신 거 같기도 하구요 전술적 우수성 같은 부분은 관련 논문 보셔도 잘 나와있을거에요 다른 나라 그것도 특히 군사학적으로도 주목 받는 부분이니까 자료가 많을 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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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라라라라다따
몇척 안남은 배로 상대한건 아마 마지막 노량해전이 아니라 명량해전을 말씀하시는것 같습니다
명량해전은 조선수군 13척과 일본군수군 133척이 울둘목에서 맞서 조선군이 일본군을 패퇴시키는 전과를 올린 해전입니다. 기본적으로 아군의 손실이 거의 없는 전투가 나올 수 있는 이유는 배의 특성에서 부터 조선의 수군이 유리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조선과 일본의 함대 전술은 아주 달랐는데, 조선은 배에 화포를 얹어 함대함 포격 전술을 구사해 보다 먼 거리에서 적군의 배를 맞추어 격침시키는 전술을 사용했고, 일본은 화기나 적 배에 넘어가 백병전을 펼치는 전술을 사용했습니다. 여기서 조선군의 주력 전함인 판옥선이 유리하다는 것을 볼 수 있는데 판옥선은 일본군의 배보다 높아 우선 넘어가기가 힘들었고, 화포의 반동에도 잘 견딜 수 있는 평저선의 구조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수전에서 함대함 포격전의 유리함을 알게된 일본 수군 또한 화포를 이용하지만 첨저형 구조의 일본의 선박은 함대함 포격전에 적합하지 못해 화포를 배의 앞머리에 다는 정도에 그쳤습니다. 또한 판옥선은 노를 저는 격군의 위치와 전투가 벌어지는 갑판의 구조가 다르게 되어 전투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었습니다. 판옥성의 유리함을 치켜세우는 것으로 이순신 장군의 공을 깎는 것으로 보일 수 있는데, 일단 이것의 유리함을 인정할 것은 인정하여야 합니다. 왜냐하면 이 함대함 포격전술을 완벽하게 이해하고 활용하신 분은 이순신 장군님이십니다. 당시의 화포는 명중률이 좋지 못했고 조준 또한 방향만 잡을 뿐 이동성 또한 좋지 않아 육상전에는 공성전에서 성벽을 부수는 것 정도 이거나 적군에게 공포심을 유발하는데 정도 밖에는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화포를 전함을 ( 모양으로 배치하여 함포의 밀집도를 높혀 적의 배를 격파하여 수장시키는 전술을 구사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전시에 군과 민의 규율을 확실히 했으며 적에 대한 경계를 확실히 하여 왜군에게 기습, 매복을 허용하지 않았고 이길 수 있는 곳에서만 완벽하게 자신의 전략에 일본군을 끌여들였습니다. 위에 말한 명량해전에서 이순신은 치밀한 계획으로 해류가 변하여 요동치는 시간에 일본군을 울둘목으로 끌여들였으나, 그곳에서 전투가 시작되고 일본군의 숫자에 겁을 먹은 조선수군은 이순신의 장군선 이외에 모든 전함이 도망갔습니다. 하지만 이순신 장군은 홀로 133척을 맞섰고 홀로 여러 척의 배를 격침 시키고 목숨을 내 걸고 모범을 보인 결과 부하들의 마음을 돌려 돌아오게 해 전투에서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결국 이순신 장군님의 이러한 위대한 승리의 업적은 조선의 주력 함선인 판옥선 그리고 이순신 장군의 전술, 경계등 과 같은 개인의 역량 이 모두가 함께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새벽에 생각나는대로 쓰는 거라 말이 좀 이상한거 같지만 이해하시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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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입력
요즘 찾아보고 있는데 흥미롭네요.
잘 보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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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땅구름
글쓴이와 같은 보통사람들로서는 할수 없는 일을 행하는 사람들을 위인이라고 하는 것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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