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책보면 아시겠지만 프랑크왕국이 동,서,중프랑크로 분열되어 오늘날의 독일,프랑스,이탈리아가 된건 아실 겁니다.
그렇지만 다른 나라들이 예외가 아닌 건 아니죠. 동프랑크왕국은 강대해져서 신성로마제국으로 국명이 변경되어 발전하다
1600년대에 300여개의 나라로 갈라지는데 그 300여개의 나라들은 모두 소국으로 하나의 '주'였죠
300여개의 소국중에 스위스,네덜란드도 포함되었고 이들은 주끼리 뭉쳐서 나라를 만든거죠. 나중에 벨기에와 룩셈부르크도 네덜란드에서
떨어져나왔고. 소국의 하나인 프로이센공국도 나중에 다른 소국들을 병합해서 통일 도이칠란트가 된 것이고, 소국의 하나인 합스부르그공국도
강성해져서 결국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으로 발전하여 발칸반도를 지배한 대제국이되었죠.
1차대전에서 오스트리아헝가리제국이 폐하자 윌슨의 민족자결주의로 인하여 오스트리아,헝가리,체코슬로바키아로 분열되었고
나머지 영토가 폴란드 ·루마니아 ·유고슬라비아에 할양되었죠, 체코슬로바키아도 나중에 체코와 슬로바키아로 나뉘어지고요.
결국 이베리아와 북,동유럽을 제외한 대부분 나라들이 프랑크왕국과 연결되있어 분열을 하지 않았다면 커다란 제국이 되어있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추측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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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라면 가능할지도 모르겠는데
이동 통신수단이 제한되어 실질적 지배가 가능한 거리가 짧아서
보통 속국의 형태나 친인척을 파견하는 지배가 일반적인데
세대가 거듭되면 혈연이나 충성이라는 연결고리가 희미해져가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