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려 5부와 왕3
- 풀뜯는늑대
- 등록일 2011-11-02 16:05
- 조회수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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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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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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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청2
지금 우리가 생각하는 혈통체계는 조선조 이후 확립된거구요.
파는 쉽게 말하면 크게 성공하거나, 이사가서 혈통이 분파된걸 의미합니다. 5부족은 파와는 다르게, 족속 자체가 다릅니다. 왕족,왕비족,전왕족,그리고 다른 부족등 얘들이 모인 연맹개념이죠. 각각 고추가 같은 지도자가 따로 있어요. 고주몽의 존재자체가 좀 애매한데, 후손은 계루부겠구요. 근데, 아들인 유리는 해씨임. 유리부터 해씨가 왕위를 잇다가, 모본왕대에 난이든 뭐든 계루부 고씨가 이후 쭉~ 왕 먹습니다. 그래서 태조왕 타이틀이 붙었겠죠. 고주몽의 존재가 계루부 고씨가 이전 왕족인 해씨 아닌 역성이기에, 정통성을 위해서 고씨로 붙인거라는 설있어요. 태조왕과 그 형제(차대,신대왕)들이 무려 126년을 통치하는데, 말이 안되죠. 고구려 사서를 당나라 썅놈들이 다 태워서 정확히는 알기 어렵습니다. 김부식이껄로 추정만 할뿐. 얄팍한 제 머리로는 어렵네요. 고구려는 모계혈통사회이었고, 성씨의 사용흔적도 삼국시대 초에는 안보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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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여몽
사실 그당시 왕권이 그리 강력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실제로 주몽이 고구려를 건국할 때 이미 그 지역에는 구려라는 국가가 있었습니다.
그 주변의 강대한 5부족과 힘을 합쳐 세운 것이 5부입니다. 즉, 왕족과 혼인관계가 있는 부족은 있어도 한 혈통은 아니라는 것이지요. 다만, 오랜기간 왕족과 5부의 피가 섞이다보니 완전한 남이라고 보기도 힘들어집니다. 위엣분 말씀대로 우리가 생각하는 부계사회중심으로만 돌아가던 시기가 아니기 때문에 현상황의 잣대로 판단해서는 예전의 혈통 관계를 이해하기 조금 어려움이 있다고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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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 초기 건국당시 5부가가 힘ㅇ을 합쳐 고구려란 나라를 세웁니다.
고주몽 혼자의 힘으로는 나라 건국이 안되었기에 힘을 합치죠.
하지만 결국 나라를 세운것도 5부가이고 나라를 망하게 한것도 5부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