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시는 분들이 많을 거 같아 공유합니다.
1996년에 국립문화재연구소에서 서삼릉의 태실을 발굴,정비하는 과정에서 폐비 윤씨의 태실에서 발견된 태지에 폐비윤씨가
1455년 윤 6월 1일에 태어났다는 기록을 확인하였다고 합니다. 현재는 경복궁에 위치한 국립고궁박물관에 폐비윤씨의 태실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다고 힙니다.
그리고 폐비윤씨의 외당숙이 신숙주인데 신숙주를 통하여 간택 후궁으로 뽑혀왔는데 1473년 3월 19일 입니다.
후궁이 되자마자 높은 첩지인 숙의를 바로 받은 것은 외당숙의 영향이 큰 것으로 보입니다.
이때 나이당시 19살(만18살)이었고, 조선시대의 간택후궁의 평균나이가 16~19살 정도인 것으로 보았을 때에도 탄생년도와 거의 비슷하기
때문에 나이에 대한 논란은 종결된 듯 싶습니다. 참고로 성종은 1457년이므로 폐비윤씨가 2살 연상이 맞네요.
실제 나이가 밝혀진지 15년이나 됐는데 아직 역사자료들에는 반영이 잘 안된듯 싶네요.
못 믿으시는 분들은 박물관 가셔서 폐비 윤씨 실제 나이 기록된거 확인해보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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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후의숨은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