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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세계대전때 일본이 연합국에 등을 돌리게 된 결정적인 계기가 연합국이 일본에게 만주를 비롯해서 중국에서 침공한 지역을 모두 철수해라라는 지시때문인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만약 이때 일본이 반발했던 것대신 만주까지만으로 적절히 타협하는 자세를 취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저의 짧은 상상력으로는
1. 연합국이 "만주에서도 철수해"라고 재지시
2. 일본이 "이미 중국에서 획득한 방대한 영토를 반납했다. 만주마저 철수한다고 계속 요청한다면 독일과 동맹을 맺겠다"라는 카드로 응수.
3. 연합국과 일본간에 만주만 일본이 지배하는 것으로 최종 인정. 만주국의 승인.
4. 연합국의 승리. 독일&이탈리아의 패배. 일본도 승전국이 되어 일본이 보유한 식민지들의 독립은 물건너감.
5. 중국의 국민당군이 궤멸직전의 수세에 몰렸을때 조선과 만주에 영향력을 쥐고 있는 일본의 도움으로 살아남. 최종적으로는 서쪽의 공산군, 동쪽의 국민당군의 지배지역으로 휴전됨
6. 중국은 3나라로 분리(만주국, 서중국, 동중국)
새벽에 잠이 안오니 별 뻘 상상을 다해보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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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서에도 의병의 활동은 삼국시대 백제고구려 부흥운동처럼 조선부흥운동 기록되고
흡수되긴했지만 시간이 지나면 그런 생각은 묽어지고 통일이라고 자랑스럽게 기록...
어떻게 보면 더 강대국이 되고 미친 아베밑에 살고있을수도...
물론 일본섬이 지들한텐 본토지만 지리적환경으로 인해 한반도가 더 비싼땅일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