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이 궁급합니다.6
- 사랑은꽃보다
- 등록일 2015-05-21 11:33
- 조회수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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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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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땅구름
hacking ppompp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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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zzguitar
줄을 잘 서서 그래요.
러시아 적백내전 당시 백군 잔당들이 몽골에 자리를 잡았었는데, 이들을 몰아내는 과정에서 볼셰비키와 협력하면서 독립을 인정받았습니다. 나중에 모택동이 몽골을 노릴 때도 소비에트가 막아주면서 독립을 유지한 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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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그런 이유가 있었군요 사실 저도 의아햇었는데 왜 몽골이 무슨 힘이 있다고 그 넓은 땅에서 독립을 유지할 수 있었나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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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일단 청나라가 유럽열강들에게 농락 당하면서 후에 독립하죠 몽골의 독립 1920년대 후로 몽골 혁명의 아버지? 수흐바토르가 몽골인민 혁명당을 창당 했습니다. 후에 소련과 연합하여 중국군을 몰아내고 독립을 선언했습니다. 이후 소련의 위성국으로 체제를 유지 하다가 소련이 헤제되면서 바뀐걸로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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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헝가리,독일 영토를 점령하고 프랑스로 향할 무렵 대칸의 사망으로 새로운 대칸을 뽑기 위하여 모든 군대가 본국으로 퇴각합니다.
서유럽 있던 국가들에게는 천운이였던거죠.
그후 칭기즈칸의 손자 몽케가 사망하고 몽골 제국은 여러개의 한(칸)국으로 갈라지고 몽골본토와 중국대륙에는 쿠빌라이가 원나라를 세우고 새로운 수도 대도(지금의 베이징)를 건설합니다.
이 시기가 유럽사회에 엄청난 영향을 끼쳤다고 해요. 이 몽골제국의 영향으로 대항해 시대가 열렸다고 하니까요.
사실 러시아가 지금의 영토를 갖게된 것은 몽골제국이 멸망하고 난 후 15세기부터 조금씩 깃발을 꽂아서 20세기초에 지금의 영토를 갖게 된 것이니까
칭기츠칸이 아니라면 현재 러시아의 영토는 없었다고 봐야겠죠.
만주 여진족이 세운 청나라가 중국대륙을 점령하고 영토확장 하면서 몽골대륙이 청에 복속되고 고비사막을 기준으로 외몽골, 내몽골 분리시켜요.
이것이 한족이 만주족을 몰아내는데 성공하는 1911년 신해혁명 때까지 갑니다. 이 때 몽골에서도 혁명이 일어나 독립에 성공하고 러시아 코민테른 영향아래 있다가 90년대 시장경제 도입을 합니다.
몽골은 인구가 300만 정도라는데요. 북쪽은 초원지대, 남쪽은 고비사막이기 때문에 영토는 넓은데 사람이 살기 척박한 땅인가봐요. 그대신 광물자원이 있기 때문에 개발 잠재력이 있다고 합니다.
몽골사람하고 우리나라 사람하고 혈통이 같고 언어뿌리도 같기 때문에 서로 말을 금방 익힌다네요. 더 신기한건 언어 뿌리가 같아도 억양은 틀릴 수 있는데 서울, 경기 억양이랑 비슷해서 몽골사람이 우리나라 말하면 그냥 한국사람이 말하는 것 같더라고요. 제가 몽골에 가본건 아니고 유튜브에서 영상 보다보니까 느낀 거랍니다. ^^;;
다음 몽골 다큐는 최근 자료들이고 재밌더라고요. 미래 비전도 제시돼고 좋은 것 같아요.
EBS 강대국의 비밀-3부 세계제국 몽골
https://youtu.be/eHt3fhjyiag
해양왕국을 꿈꾸는 몽골
https://youtu.be/r2qG8J05ij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