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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카모토 료마5

-아루가스-
등록일 2014-05-07 22:35
조회수 1742

일본 근대의 만화나 드라마, 영화, 소설에 꼭 나오는 인물중 하나가
사카모토 료마인데요. 시대를 뛰어넘는 천재라고 불리고 암살로써
마지막을 맞이해서 그런지 더욱 영웅화되는 인물인거 같은데요.

딴거보다 우리나라의 지역감정보다 심한 사츠마와 초슈를 돔맹으로
묶고 장사에 수완을 발휘해서 사업도 잘하고, 국가의 기틀과 미래를
설계하며 메이지유신의 밑그림을 그린 인물로 나오는데 이 인물에
대한 평가가 과장이 심한면이 있는지요? 미화되었다거나요...

관련 책도 좀 읽어볼까 하네요...
워낙 다이나믹한 삶을 살아서 흥미가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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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6년 시바 료타로가 쓴 장편소설 \'료마는 간다\'를 통해 재조명된 인물입니다. 이 소설이 무슨 상도 받았는데요, 완전 대히트를 치게 되면서 일본 역사 소설에서는 어마어마한 사건이 됩니다.
약간 과장(이라기보다는 포장)된 면이 있는 부분도 있지만 일본 근대 역사에 있어서는 빠질 수 없는 인물임은 분명합니다. 메이지유신의 주역들과 깊은 관계가 있고 일본 해군 창설에도 많은 영향을 끼친 인물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중학교 때 만화책으로 료마를 접했는데요, 당시 해적판 만화책 이름이 \'용마가 간다\'였고 원제목은 刀(도)인데 20년이 지난 지금 찾아 볼라고 해도 보기가 참 힘드네요. 28권인가 그랬었는데 지금 검색을 하면 8권짜린가로 \'어이 료마\'라는 만화책만 나옵니다.

2014-05-08 점아이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