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ㅡㅡ현황

1. 다자녀(아이 셋)

2. 1주택 보유(화랑해링턴플레이스. 노원구 공릉동 25평 구축)

3. 남편 공릉동 소재 공공기관 다니며 아이셋 등하원 및 케어

    와이프 송파구 소재 금융업

4. 맞벌이 원천징수 9500 수준이나 현재 단축근무 중으로

     9000수준 예상(19년 5월부터 20년 5월까지는 아예 육아휴직이라 19년과 20년 원천징수는 훨씬 낮을 예정)

ㅡㅡㅡ주 고민

1. 집을 팔 것인가? 언제 팔 것인가?

2. 서울을 떠나야 하는가? 언제 떠나야 하는가?

ㅡㅡㅡ넋두리

1. 아이가 딸 셋이라서 집에 여자만 넷.

     25평형이지만 방 2개. 화장실 1개라. 멀리 봐도 5년 안에

     이사는 필요한 시점...(6살 4살 2살)

2. 25평 입주 후 셋째 생겼고.. 당시 25평이 3.1억이었으니

    조금 살다가 다시 보금자리론으로 30평대 가자는 생각

    이었지만 현재.. 공릉동 내 30평대 6억 미만

     아파트 물건 제로(보금자리는 6억까지)

3. 왜 보금자리만 매달리냐면... 그라도 보금자리는

    서울이라도 60프로는 나오니...ㅜㅜ

ㅡㅡㅡ남편의 생각(파는 건 안됨. 전세살이하던가. 지금 여기서 쭉 더 살면서 관망하자)

1. 규제는 풀릴 것이다. 보금자리론 6억이 완화되길 기대하며

     이집 전세로 던지고 우리가 큰집 전세로 가자

     (전세물건이 없긴 하지만 전세는 30평대라도 가격이 싸고

       대출이 많이 나오니까)

2. 이 집을 당장 팔기는 그렇다. 도보 30초 거리에 태릉해링턴

     아파트가 내년에 입주고. 지금 8.3억에 25평 거래되는데

      입주 시에 9억 간다면.. 우리집도 7억은 가지 않겠나

     (내년에 도보 1분 거리에 신축아파트 및 수영장 있는 공공체육센터 건립 예정)

3.  지금 아이 셋 전부 국공립어린이집 재원 내지 확정이고

     이 국공립어린이집을 졸업하면.. 자녀가 초등 다닐 때

     학교 마치고 방과후활동을 국공립어린이집에서 무료로

      해줌.

4. 초.중.고.국공립어린이집 모두 도보 10분 이내. 너무 매럭.

5. 6호선 화랑대 10분. 7호선 공릉역 20분.. 

6. 전부 아깝다.. 난 사실 여기 10년 더 살아도 된다

     남양주 가면 애셋을 봐줄 등하원 도우미 구해야하고 

      차도 1대 더 사야 하는데 추가 대출 감당안됨

      (현자 66만. 집 70만. 등등)

7. 다자녀특공 지금 가자니 점수가 너무 낮다

    (21년 10월ㅡ22년 2월까지 65점. 그 이후 60점 예상)

ㅡㅡㅡ아내의 생각(집은 무조건 팔자. 팔고 남양주 집을 사든. 남양주에 전세를 얻든) ㅡㅡ남양주 전세면 다자녀특공 당해를 노릴 수 있으니

1. 지금 집 25평 매우 좁다. 당장 수를 써야 함. 일단 집은 판다.

2. 아내의 시나리오는 2개다. 남양주 구석진곳 큰평수 사서

    오래 살기. 남양주 전세 사서 왕숙 당해 다자녀 특공 노리기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가장 중요한 질문 

1. 저희집은 지금 집을 팔 타이밍일까요

2. 태릉해링턴이 입주시점 9억이라 볼 때 저희집은 몇억쯤 

   갈까요

3. 남양주 왕숙을 60점으로 다자녀특공으로 노리기 힘들지 않을까요

애초에ㅡ애 셋 봐줄 도우미를 구하는것부터 힘들것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