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거있는 매매이야기 일까9
- hypocrite!
- 등록일 2021-02-08 22:39
- 조회수 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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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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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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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보통 희망 가격은 전 실거래보다 높게 잡는데(우리 집 컨디션이나 동/층이 중간 이상이면) 500~1000은 항상 조금 깎아줄 의향도 마음속에 가지고 있죠. 근데 거래가 깔끔할 것 같고 트집잡는 분은 6개월 안으로 연락이 올 느낌이면 500정도는 버릴 수도 있습니다.
지적질을 적당히 했으면 500이라도 더 주는 사람한테 팔았겠지만요
2021-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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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생
까다로운 상대는 잔금일 까지 무슨 짓을 할지 모르죠.
깔끔한 거래가 맘편할 수도 있습니다. 5백이야 집값 수준에 비하면야..
2021-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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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충분히 근거 있는 얘기로 보이네요.
사람 사는게 비슷하죠. 돈을 중요시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500이 아까워도 마음이 가는데로 결정하는 사람도 있으니까요.
202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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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바이든
곳간에서 인심난다고 손절치는게 아니라면 매도 때 인심 너그러워집니다. 손해가 아니라면 까다로운 고객 보단 좀 깎아주더라도 편한 고객 선택하는 건 매매 뿐만 아니라 비즈니스에서도 자주 일어나는 일입니다.
202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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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지인이 이번에 계약한 곳
다른사람이 1천 깎아달래서 깠다는데, 지인이랑은 깎아달라고 말도 안하고 그 가격에 산다니까 중개사가 300 깎아왔네요.
저희집도 상가 월세입자.. 들어오려는 사람 여럿 있었는데 제일 딱한 사람 그 사람이 보증금 월세 제일 낮은데도 그사람한테 줬습니다. 코로나땜에 월세도 2달치 까줬구요
2021-0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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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거 있지요. 말안해도 천만원 깍가주는 경우도 많습니다.
왜 그럴까요?
쿨거래 대가입니다. 시작이 깔끔하면 마무리도 깔끔할거니까 거래에 스트레스 받을일 없는 대가지요
음 요즘 매도우위에도 그정도 낭만이 있나보군요
매수자 진상으로 잘못 걸리면
별 시시껄렁한 내용가지고 매도담보책임 들먹이며 피곤하게 구는 경우가 남의 일이 아니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