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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가 대전이라 대전에 살고 있지만, 서울로 올라갈 기회를 호시탐탐 노리고 있던 중에 기회가 오긴 왔습니다.
제가 선택할 수 있는 그런 상황이구요 .
가게 되면 고양 덕양구 행신동 쪽으로 이사 갈 예정입니다. 회사가 그쪽이 가까워서요!
그런데 행신동 전세가 너무 많이 올랐더라구요 ㅠㅠ 몇개월 전만해도 2억초반대였던 집들이 3억에 올라와있고 그것도 매물이 몇개 없어요 ...
좀 너무 비싸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어서 좀 주저하게 되더라구요 ..
대전도 집값이 많이 오른지라, 대전 계속 살면서 대전,세종 청약을 계속 노려볼지(계속 떨어지지만.. ㅎㅎㅎ),
지금이라도 행신으로 이사가서 창릉신도시를 노려봐야할지 고민입니다. 물론 3기 신도시 5년 이상 오래 걸리겠지만 .. ㅠㅠ
창릉신도시 말은 좋아보여도, 오래걸리기도 할거고 아직은 뜬구름 느낌이라...
괜히 이사갔다가 고점에 물려서 깡통전세 될까봐 걱정도 됩니다.이전에 집주인이 잠적해서 보증금 떼인적이 한번 있어가지고 더 걱정입니다. 현재 행신동 공시가는 낮은데 매매가가 높은 상황이라 보증보험이 안들어질 가능성이 큰 상황입니다. 보증보험은 보통 공시가x1.5이하 여야 하는데 전세가가 공시가x1.5보다 훌쩍 넘어버립니다. ㅎㅎㅎㅎㅎ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 고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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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0H
창릉을 기다리시기보다는 매수를 추천드립니다. 고양시, 김포시 넓혀서 보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장애인 특별공급 등 여러 특공이 가능한 상황이라 매수는 관망중입니다.ㅜ 고견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