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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초 전세계약 2년 만료되는데 집주인분이 실거주하셔야 된다고 하셔서 내년 계약만료일 한달전 시점을 집주인분과 상의하여 이사일자를 잡고 새로운곳에 전세 계약까지 체결하였는데 갑자기 집주인분이 전세계약금을 돌려줄 돈을 본인도 현재 전세사는곳에서 받아야 줄 수 있는데 확실히 줄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합니다.
1. 그러면서 계약서상의 날짜보다 일찍 나가는 경우 본인은 전세계약금을 돌려주려고 노력은 하지만 책임은 질수없다. (문자상으로 특정일자를 사전 협의한 증거는 있으나 그런의도가 아니였다고 책임 회피함)
2. 만약 꼭 전세계약금을 받고 싶으면 지금 살고 있는집에 새로운 전세 세입자 받는 것에 동의하면 받아서 돈을주겠다.
3. 일주일동안 집주인이 현재 살고 있는집은 부동산 사이트에 전세 매물로 올라오지 않고 있어서 집주인이 사는 집의 주인에게는 전세계약연장을 하면서 제가 살고 있는 집에 더 높은 전세금의 세입자를 들이고자 하는걸로 의심도 됩니다. (집주인 거주중이 해당동을 알고 있으나 해당동은 매물이 아예 없음)
제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갭투자 하신분이라 중간에 주인이 바뀌셨는데 좋게 해결하려고 해도 기분이 좋진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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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fflskavus
나쁜 임대인이네요
법이 이따위니 그런 사람도 나오고ㅡ
임차인 입장에서 대처방법이 마땅히 떠오르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