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만한 도시는 없는거 같아요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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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2023-01-29 13:29
- 조회수 16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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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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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lllllllllllilllllll
서울을 너무 막쓰는거 같아요 진흙속의 진주구슬 같은 서울이 됐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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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IlIlIlllI
쓸라고만 하면 파리떼들 다 달라붙는데 어떻게 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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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35243245
그걸 떠나서 해외 제3자 입장에서보면 전쟁국가입니다.
내가 만약 외국인 투자자라면
캐나다 호주 싱가폴 알아볼까요
남한 알아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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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먹은쥐
누가 자랑스럽게 장진호전투 사진 달고다녀서 하는 말인데, 서울만큼 살기 x같은 기후를 가진 대도시 드물죠. 사실 서울만이 아니라 한반도 전역이 그렇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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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커
홍콩: 1년중 8개월정도는 마른 손을 쥐어짜도 물이나올정도의 살인적인 습도와 살아야함
북경: 겨울은 서울보다 더 춥고 건조하고 수시로 엄청난 황사와 스모그 런던: 맑은 날이 1년에 손가락 꼽음 스칸다나비아 대도시들: 겨울은 햇빛나는 시간이 3-4시간도 안되어 우울증 환자 속출 서울이 기후가 좋은건 아니지만 세계에는 더 ㅈ같은곳도 수두룩함. 어디 시드니나 LA같은 곳에 잠깐 돌아보고 하는 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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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그린
다른곳은 모르겠지만 런던은 1년정도 살다왔는데 여름에 안덥고 겨울에 안춥고 너무 좋던데요.
비가 자주오고 우중충한날이 많긴 하지만 서울에 여름에 너무 덥고 겨울에 너무 춥고 이런환경보단 훨씬 나은듯요. 한국 장마철 생각하면 비도 하루종일 올때는 별로 없고 3~11월은 햇볓도 잘들고 좋습니다. 11월말부터 2월말까지 해가 빨리져서 우울한 느낌은 있지만 서울은 겨울에 아에 추워서 애들 데리고 어딜나갈 엄두를 잘못내는데 영하로 거의 안떨어지니 활동하긴 오히려 좋고 여름에더 밤에는 얇은 외투 걸쳐야 될 정도로 크게 덥지도 않고 문화활동은 말할 것도 없이 좋고 공원들도 엄청 잘되어있고 교통도 서울보단 들하지만 좋은 편이고 다른곳은 여행만 다녀봐서 모르겠고 런던은 최고도시 중 하나 인듯하네요. 저도 물론 서울이 최악이라고 생각하진 않지만 런던을 서울보다 안좋다고 동의할 수 없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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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그린
@접동새 사실 월세나 이런거 생각하니 저도 다시 가고 싶어도 못가고 있긴한데 금전적인 것을 제외하고는 모든 것을 만족했었네요. 저도 런던있을때 3존에 화장실하나 달린 방에 월에 엄청 주고 살았었는데 한국에서 그돈이면 3배는 큰 집에 살수 있었겠죠. 외식비도 엄청 비싸서 좋은 곳은 많이 못가본 것 같구요. 공연은 뮤지컬같은 것은 훨씬 저렴했던 것 같고 영화는 제가 50%밖에 못 알아들어서 많이는 안봤는데 비싸긴하죠. 인터넷 한달걸리고 은행 어카운트 열고 병원가고 이런 것들은 확실히 너무 불편하고 심지어 저있을때는 언더그라운드에서 휴대폰도 안되던 때 였는데 그 외 적인 것들의 만족감이 너무 컷었던 것 같습니다. 덴마크나 주변국 여행갈때 특가뜨면 5만원에 숙박도 5만원이면 되서 여행비용도 저렴하고 겨울에는 몰타같은 곳가서 쉬다오고 박물관같은 곳도 거의 무료고 퀄리티도 좋아서 많이 다닌 기억이 있구요. 한국에선 애들이 있으니 해외갈려면 돈도 많이 들고 국내여행도 너무 비싸고 영국처럼 확 잔디가 깔린 잘된 공원도 찾아서 다녀야 하는데 영국있을때는 동네에 큰 공원정도는 걸어서 갈만한 곳들이 있었던 것 같구요. 물론 2존,3존에만 살아서 그런건진 모르겠습니다. 치안은 사실 한국만한 나라는 없지만 영국정도면 유럽에선 탑이니까 크게 불안하진 않았던 것 같네요. 흑인 많은 동네는 좀 피한건 사실이고 센트럴은 새벽에도 위험하진 않으니까요. 사실 1년 산 것 가지고 모든 것을 평가하긴 힘들지만 돈은 없었지만 가장 행복한 한때로 기억되고 있네요 현실을 봤을때 저는 서울에서 사는 것이 더 편하고 서울도 좋은 도시 이지만 기후만 따진다면 말할 필요가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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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35243245
@팩트체커 홍콩 요즘 역가상 없는 떡락중... 알고 계시죠?
나열한 도시들이 다 별로네요
호주,,캐나다,, 싱가폴,,말레이시아 도시와도 비교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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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vilracer
넓은 한강을 낀 서울 전망은 멋지긴 하죠.. 그런데 의외로 불편한점도 많죠. 정작 그 멋진 한강변을 접근하기가 불편해서.. 일부 한강공원 말고는 차가지고 가야하는..(올림픽대로,강변북로 탓에... 너무 차 중심의 도시..) 보행자가 중심이 되어야할 인도 위에서도 오토바이,자전거가 막 다니는건, 흡사 동남아나 중화권 국가 수준.. 잘사는 도시 중에선 가장 보행자 비친화적이라 봅니다. 그리고 서울 지하철이 세계 최고라고 하는데.. 지하철 발달한 다른 도시들과 비교하면, 에스컬레이터가 너무 적어서, 노약자 배려가 부족하고 젊은이들도 불편할때가 많죠. 싱가폴은 지하철 에스컬레이터 비율 99.9%일 정도이고, 홍콩이나 타이베이도 체감 상 거의 80~90%이상.. 도쿄도 계단이 많은 편이긴 하지만, 서울이 더 많은 느낌. 건강을 위해 계단으로 다니라는 큰그림인걸까요 ㅎㅎ 아니면 에너지 절약? 지하철 전동차가 쓰는 전력량에 비하면, 에스컬레이터가 쓰는 전력은 발톱의 때 수준인데 왜 이리 에스컬레이터에 인색한건지.. 아무튼 좋은 도시는 맞지만, 세계 최고다?..는 좀 아닌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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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팩트
맞죠. 템즈강이나 세느강을 실제로 보면 생각보다 작아서? 실망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도보로 쉽게 강변에 접근 가능하다는 측면은 분명 강점이죠. 무조건 강이 커야 좋다? 그건 아닌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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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vilracer
맞습니다. 탁트인 한강뷰를 올림픽대로나 강변북로로 지나갈때나 볼수있는 ㅜㅜ 시민들이 강변에 도보로 갈수 있어야 하는데.. 다른 도시들은 강변 문화가 매우 발달해있죠. 도보 전용 다리도 많고..(한강은 그러기엔 강이 너무 크기도 하지만..) 한강은 너무 차를 위한 공간이라는 느낌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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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먹은쥐 / 누가 자랑스럽게 장진호전투 사진 달고다녀서 하는 말인데, 서울만큼 살기 x같은 기후를 가진 대도시 드물죠. ...
PetersHam / 뭔 전 세계 주요도시를 가 보고 써야지... 서울은 녹지 공간이 너무 없어요.
팩트체커 / 홍콩: 1년중 8개월정도는 마른 손을 쥐어짜도 물이나올정도의 살인적인 습도와 살아야함 북경: 겨울은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