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 만기가 다가와서 고민상담 부탁 드립니다.22
- ds6566
- 등록일 2023-04-26 22:22
- 조회수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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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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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러맨
지방으로 간다면 모르지만 서울 경기권에서는 자본금이 아직 너무 적네요일단 계획을 세우고 대출조건이 점점 좋아지고 있으니 자본금이 일정수준에 도달할때까지 좀더 모으는게 필요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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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놀도
제가 그 여건이라면
1. 사전청약으로 보험 걸어두기 2. 신도시 공공분양 노리고 입주후 실거주 2년 채워서 시세차익 내고 점프할 기회 찾기 3. 뉴스테이 민간임대 이면계약으로 우선 분양권 주는지 확인해 보고 고민해 보기 4. 극심한 시세 핑퐁이 거듭되는 영종도를 최저가로 들어가 실거주하면서 2년 이후 언젠가 적당할 때 시세차익 갈아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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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숭동
@ds6566 본문과는 조금 관계는 적지만 한가지만 이야기하면
주어진 조건, 즉 빌라 전세에, 그것도 구축, 동네도 언론을 탄 그 동네면 설령 만기에 나간다 해도 전세보증금 찾기가 좀 어려울수도 있습니다. 집주인이 더 살았으면 하는 것 또한 그런 이유일듯 하고요. (저 집 조건이면 글쓴 분이 나가면 그 집은 장기간 공실이 될 확률이 무척 높습니다)
일단 시간을 두고 부동산 공부를 더 하시되, 현 상황에서 전세금 하향은 요구해 볼만 합니다. 전세보증금 포함 자금이 6천인데 전세가 1.3억이면 절반 이상이 대출이라는 의미인데 전세 재계약시 적용되는 대출 이자도 제법 올라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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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시혼시홈시
부모님 모시고 있으시니 청약이나 임대주택같은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긴해요
대출로 집은 산다고해도 자본이 부족하셔서 살수있는 집이 부족할것 같아요 ㅎ 지금부터 계획세우시고 준비하시면 다 잘될꺼예요 어머님께서 혹시 청약통장가지신거 있는지 여쭤보세요 별 의미없이 납부하시고 계실수도 있고 납부안하고 그냥 있는 경우들도 종종 있어요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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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박
먼저, 전세계약이 끝나면서 이사를 하시는 것이 좋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자금이 부족하다면 대출을 받아서 집을 구매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습니다. 대출금의 상환 기간이 길어지면 이후의 불확실한 일들에 대해 미리 대비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2년 더 현재 거주하시면서 돈을 모으는 것이 좋을 수 있습니다. 이는 현재 자금이 부족한 상황에서는 안정적인 선택일 수 있습니다. 이 동안 부동산 시장 동향을 관찰하고, 미리 정보를 수집하여 나중에 집을 구매할 때 참고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집이 오래된 상태라면 일부 수리 및 보수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집을 살 때 예상되는 유지보수 비용을 미리 계산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이사를 하기 전에는 집주인과 상의하여 반드시 원상복구를 해야 하므로, 관련된 비용도 예상해 보셔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이사를 결정하실 때에는 주변 환경, 교통, 주변 시설 등을 고려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사를 하면서 일상 생활에 불편함이 생기지 않도록 미리 고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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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생애최초라면 제가 알려드린 방법대로 하시면 됩니다.
매매가, KB시세 2.5억~최대 2.8억까지 디딤돌+특례보금자리론으로 생애최초 80% 대출을 받습니다.
그러면 아래와 같습니다.
1. 매매가 25,000만원 + 부대비용 500 = 25,500만원 필요
대출 20,000만원 + 내 돈 5,500만원. 짤짤이 남는 500으로 도배장판페인트정도 수리하고 이사비해서 들어가서 살면 됩니다.
2. 매매가 28,000만원 + 부대비용 600 = 28,600만원 필요
대출 22,400만원 + 내 돈 6,200만원. 모자란 200은 잔금전까지 모으세요. 수리는 못하고 어찌저찌 들어갈순 있습니다.
만약 조금 더 욕심이 난다 싶으면 토스깔고 신용대출 은행별로 조회해보세요. 여윳돈 천만원 = +4~5천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생애최초 80% 대출이 되니까요. 2천만원은 +1억비싼 집 살 수 있는데 부대비용도 있으니 +9천정도 비싼집 살수 있죠.
그래서 신용 2천을 더 받아서 자금 8천이 있다? 그러면 대충 3.5억짜리까리 볼 수 있습니다. 계산은 위에 쓴것처럼 알아서 하시구요 부대비용은 1억당 200이라 생각하면 쉽습니다.
그럼 어떤 집을 사야하는가? 대충 2.5억~3.5억정도면 서울은 못비비고 일단 아파트 95년식이상 300세대이상 3억 미만(3.5억미만)으로 네이버부동산, 호갱노노에서 단지 하나 찝어서 네이버 호가, 최근 실거래가 봅니다.
대충 보니까 맘에 드는 집이 2.9억인데 맥시멈 2.8억까지밖에 못산다? 그러면 일단 차끌고 해당 단지 부동산 돌아다니면서 갖고있는 매물 제일싼걸루다가 아니면 네고할수있을만한거 보여달라고 합니다. 뭐 호가가 2.9억이네 어쩌구해도 일단 집 보고 나서 딜을 해야하죠.
집 보고 2.9억인데 집이 완전 썩어있어도 물새는거없고 대충 천만원 들여서 수리하면 되겠다(24평까진 ~천으로 가능)싶거나 3억인데 수리안하고 들어가도되겠다 싶은거 있으면 복덕방 사장님한테 이거 지금 2.8억에 해주면 바로 계약금쏘고 계약서 쓰고가겠다 하고 딜하면 요즘같은 시기에 저 정도 딜 되는 매물 있을겁니다. 1번집이 안된다그러면 바로 2번집에도 전화해달라고하는식으로요..
집을 가졌던적이 있어서 생초80%가 안된다? 그러면 이제 좀 골아파지긴하는데 그럼 70%대출 받는다 쳐야하죠. 그럼 6천으로 맥시멈 2억짜리 사기 빠듯합니다. 2억짜리 사려면 6400 필요하거든요. 일단 이 경우에도 토스깔고 신용대출부터 알아봅니다. 이 땐 70%대출이니 천만원 = 대충 3천정도 가치입니다. 신용 2천땡겨서 8천 현금이 있다면 2.5억정도까진 비벼볼수있어요.
암튼 그럼 얘기듣다보면 95년이상 300세대이상 아파트가 어디있냐? 그러는데 강서구라고 하셨으니 대충 찝어드리면 화정달빛2단지20평, 행신샘터2단지, 소만1,8,9단지 그리고 김포 사우동 북변동 이정도 보시면 사실 2억초반으로도 살만한 아파트 꽤 있습니다.
집이 너무 오래됐고 마음에 안들고 썩어있다.. 샤시빼고 1000이면 새아파트 만들고 1500이면 샤시까지도 싹 할수 있습니다. 뭐 비싸다는데 발품팔거나 직영하거나 하면 아직도 충분히 해요 24평 복도식 기준으로는요. 이상한 히든도어 9미리문선 이런거에만 안꽂히면 다 합니다. 필름바를거 페인트칠하고 갈매기몰딩도 그냥 페인트칠해서 쓰고 걸레받이 대신 굽도리쓰고 하면 돼요. 어차피 새거로하면 다 좋아보입니다.
이렇게 일단 집 한채 사면 이사걱정없고 내 집이니 다 행복합니다. 고정이자로 받은 대출 월 100~200 편의점알바해도 갚을수있는돈만 평생 잘 갚으면 돼요. 물론 더 쓰자면 이것도 10년후엔 반토막 20년후엔 1/4토막나서 점점 적게 내는 늒미입니다. 아 보금자리론은 40년 체증식 꼭 하시구요
그리고 혹시 생초80%를 받는다면 제~일 좋은 최대한 신용 다 땡겨서 제일 비싼걸로 사세요. 그 다음은 70%만 대출이 되니 10%가 더 필요하고 업글하기 어렵습니다.
암튼.. 그냥 지나가다 본 글이지만 요점은 궁둥이 떼고 돈 최대한 끌어모아서 안될거같아도 방법을 최대한 찾아서 지금 살 수 있는 제일 좋은 집 하나 사면 그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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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구매하기 위해서는
아직 자본금이 좀 적은 것 같은데
좀 더 모으시는 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금 사시는 곳이 많이 불편하지 않으시다면
좀 더 사시는 게 나을 거 같아요
그리고, 어르신들에게는 주거를 자꾸 바꾸는 게
별로 좋지 않은 것 같더라구요...적응문제도 있고 해서요
원하는 주거형태나 규모, 월 가처분소득 정도를
알지 못하는 상태에서 쉽게 뭐라 말씀드리기가 어렵네요.
도움 말씀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