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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집 월세계약 보증금 1000/55에 계약했습니다. (잔금일 6/5,)
계약서 이미 작성했고 계약금 10%인 100만원 입금한 상태.
계약다하고 밤새 고민 후 여러가지 이유로 (단순 개인변심) 계약 파기하기로 결정.
부동산에 계약 파기한다고 얘기하니 부동산에서 집중인과 통화하였는데
집주인은 계약금은 돌려주지 못한다고 합니다.
★대신 저와 계약했던 6월 5일까지 부동산이 다른 세입자를 구하게 되면 계약금 100만원 돌려주는걸로 부동산과 집주인이 협의했다고 얘기해줬습니다.
6월 5일까지 세입자 안구해지면 계약금은 못돌려받는걸로 얘기 들었구요(부동산으로부터)
단순변심이라 계약금 못받을거 각오했는데 부동산에 얘기하니 최대한 세입자 구해서 계약금 돌려주도록 노력하겠다고 합니다.
이 상황에서 저는 맘에 드는 B집을 발견해서 계약서를 작성하고 진행할까도 하는데 이사날짜가 5월 말이라서 A집에 세입자가 안구해진다면 이중계약이 되는건 아닌지염려스럽기도 해서 생각이 많네요.(아직 계약서 작성 및 계약금 입금 안함)
질문 및 요약
1. 만약 6월 5일까지 A집 세입자가 구해지지 못할 경우 계약서가 살아있는 상황인거 같은데 B집이랑 무턱대고 계약하면 이중 계약이 되는건 아닌지
2. 가능하다면 A집 다른 세입자가 구해져서 A집 계약금도 돌려받고 싶은데 기다리는 동안 맘에드는 B집 다른집이랑 거래되면 안될거 같아서
고민입니다.
3. 현명한 방법이 어떤건지 여쭤봅니다
* 모든 계약은 신중에 신중을 더하고 도장 찍기 전에 신중해야 한다고 알고 있었는데도 이런 실수를 해서 좀 그렇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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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드는 집 계약하고 A세입자 구해져서 계약금 돌려받으면 좋고 못받으면 아쉽고 그런거지.
B집 계약은 상관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