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고민입니다 무리한 대출로 트리우스 광명 선택 하는게 맞을까요?23
- Oopsman
- 등록일 2023-10-17 16:06
- 조회수 1729
|
||
파워링크 
등록안내
등록안내
|
 0
 1
샤인러브
8억이 전재산이면 4억대출에 12억짜리 사는건 무리없어 보입니다. 40년동안 내내 빚 갚는사람 없습니다. 5-10년정도만 살고 판 다음에 빚갚으면 됩니다. 대출은 레버리지를 일으키기 위한 수단입니다.
자본주의의 논리로 보면야 집 가격은 장기적으로는 오릅니다. 청약받아서 집사는게 좋지만 당장 몇년동안의 270정도의 납입이 힘들면 하지마시고요 글쓴이분의 수입상태가 270을 감당하느냐 마느냐에 달려있네요.
앞으로 침체기가 올지 폭등기가 올지 알수는 없습니다. 다만 침체기가 올 때 그 침체기를 버틸 체력이 있으면 고 못버티면 하지마십시오. 다만 침체기를 버티면 좋은 결과가 있을겁니다. |
|
0
0
 Oopsman
저희집이 대대로 빛없이 ㅋㅋ 생활했어서....
대출이라 하면 겁이 나긴 하네요. 님 말씀이 맞는데..... 뭐 당장은 470만원 월급에 매달 300은 적금 넣으니 대출 상환 정도는 되는데... 이게 평생 직장은 아니니 또 고민.... 맘편히 구축 8억짜리 내외를 사는게 나은건지.... 막상 되려니 걱정이긴 하네요 ㅎ
|
|
|
2
0
물랑무랑
조정장 혹은 하락장이 예정되는데
분양을 안하는거지 허가 물량은 누적된것도 많고 토지 보상분도 많고 차후 공급은 많은데
수요는 결혼 안해 인구 줄어 시중에 돈 없어 부정적인 요소만 가득합니다.
그 돈 모아서 예전처럼 그냥 딱지 사면 됩니다.
한 5년 집 안산다고 뭐 큰일 나는것도 아니고요. |
|
|
0
0
Oopsman
딱지요???
분양은 보니까.... 일부러 분양가 높이려고 늦게하는 건설사 들이 많은것 같아요.... 지금 트리우스도 작년에 분양했어야 했는데 조합원과의 분양가 충돌로 이리 비싼 가격으로 나온것 같고 그옆 아이파크도 12억 넘었고... 완판 되고... 일단 서울이나 서울 근교 핫한데는 분양가 떨어질 일은 없다고 생각되긴 하더라고요... 구축이야 떨어진다고 해도요..
5년 집 안사도 문제는 없지만... 예전에 은평구 3~4억 하던 아파트가 9억 정도 되는거 보니 늦게 사면 나만 손해 라는게 확실히 생기더라구요ㅜ 일단 서울 및 수도권은 가격방어가 될 것 같기도 하고요;;; |
|
|
0
1
스노우픽
현재 광명권에서 가장 위치가 좋은 곳이 (일직을 제외하고) 철산 클래스티지랑 센트럴 푸르지오인데, 여기 국평이 12.9억하고 11.5억인가 그렇습니다. (센트럴 푸르지오는 4월 거래가니 지금은 올랐겠죠) 즉, 철산에서 신축 가장 입지 좋은 곳 현재가가 13억 정도 간다는거고.... 광명2구역은 입지가 그것만 못할겁니다. 그런데 분양가가 11.6억...옵션에 세금 하면 12억 가볍게 넘을겁니다.
사실 먹을건 전혀 없는 분양이고요. 이런건 완전히 실수요 위주로 접근해야 하는 곳인데 (그동네 뼈묻고 살 사람 아니면 청약 안하는게 낫다는 뜻) 아쉽습니다만, 님의 가점이나 조건을 볼때 이런 청약 아니면 청약 당첨이 어려운것도 사실입니다. (추첨이야 복불복이지만, 괜찮은곳일수록 확률은 기하급수적으로 낮아지니까요)
거기서 사실 생각 있으시면 Go 하세요. 가격이 떨어지더라도 신축 내집...은 메리트가 있습니다. 실거주 생각 없고 조금이라도 투자에 미련이 있으시다면...저는 포기하겠습니다. (어차피 청약 가점도 그리 높지 않으시고...) 광명 4구역만 되어도 그냥 가져가시라고 할텐데, 광명2구역은 입지적인 메리트가 11.6억이나 될걸로 보지는 않습니다.
첨언합니다만, 8억 현찰에 11.6억 청약은 절대 무리는 아닙니다. 아주 일반적인 케이스죠.
|
|
|
0
0
ayhoho
글쓴 분의 사정을 쉽게 추측할 수 없으니 가볍게 생각해보자면
부모님의 돈은 어짜피 상속으로든 뭐로든 자신의 수중에 들어올 돈입니다. 게다가 현재 65세이시면 젊으신데 아직 스스로 일하며 수입을 창출하고 계시거나 그에 상응하는 금융소득(최소 국민연금이라도)이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자신이 어머님께 얼마나 효도를 잘하느냐가 달림)
현재 39세에 6억 상응하는 돈을 가지고 있는 것을 유추할 시 예상하는 대출금액 대비 이자비용은 충분히 지출 가능하다 보이며 10년 내 수입변화가 급격하지 않다면 대출에 대한 불안정성은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되겠습니다.
제 경우라면 실거주를 위주로 생각하기 때문에 초기 투입금액을 크게 잡았지만 글로만 봤을 시 크게 실거주는 생각이 없는 듯 하며 가산디지털단지에 출퇴근하지 않는다면 굳이... 란 생각도 듭니다만 가지고 계신 돈에 대해서는 크게 걱정할 상황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
|
0
0
Snowrabbit
왜 철산자이 안하시고... ㅠㅠ
|
|
|
|
 |
|
| △ 이전글▽ 다음글 | 목록보기 |
|
안갈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