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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1월 20일 전세계약을 했고, 전세계약 종료일은 2023년 11월 19일 까지입니다.
집주인과의 갈등은 작년 12월 부터 였습니다.
갑자기 집주인이 전화가 와서 집을 매매로 내놓을테니 만약 집이 팔리게 되면 계약 종료일 전에 나가줬으면
한다~ 라고 말씀해 주셨고, 집주인과의 갈등이 싫었고 집에 대한 특별한 애정이 없었기 때문에 알았다고 하였고
현재까지 집은 팔리지 않은 상태입니다.
계약종료일 2달전 저는 문자로 계약연장을 하지 않겠다고 통보했고, 집주인은 집이 팔려야 보증금을 줄수 있다고
답변이 왔습니다.
그리고 한달전 집주인이 전세로 집을 내놓았으니 전세계약을 하는 사람이 나타나면 보증금을 줄수 있으니 조금
기다려 달라고 했고, 10명 정도 집을 보러 왔지만 전세계약을 하겠다는 사람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저는 계약 종료일 부터 6개월만 전세계약 연장을 하고 싶습니다.
왜냐면 내년에 결혼을 앞두고 있고, 전세보증보험도 연장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집주인은 6개월 연장을 안되고, 1년연장 계약서만 써줄수 있다고 합니다.
현재 이런 상태입니다. 저의 첫 전세계약이고, 첫 독립해서 살아보는 경험이었는데 참.... 많은 것을 느끼는 것
같습니다. 전세계약 문제로 정말 요즘 스트레스가 장난이 아닙니다ㅜ
현 상황에서 제가 어떻게 하는게 좋은 방법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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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이나 보증 담당자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현재 보증심사 완료에 3개월 내외는 소요되고 심사완료일로부터 두 달 내로 명도일 지정하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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