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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40대 직장인입니다 몇일전에 부모님께서 너무 화가 나셔서 저에게 전화가 오셨어요
부모님 밭 바로 밑에 땅주인(의사집)이 옆땅도 구입해서 건축을 하는 과정에서 우리가 측량해놓은 쇠말뚝을 임의로 뽑고
우리 땅 안쪽으로 들어와서 큰 돌을 놓고 나무를 심었다고 하더라구요
찾아가서 따지니까 젊은 아들 2명이 오니 그때는 다시 포크레인을 불러서 물리겠다고 하길래
그럼 또 분쟁의 소지가 있다 측량을 다시 정확하게 해서 물리라고 하니 그렇게 하기로 했습니다.
각서를 작성하려는중에 남편(의사)가 왔는데 알아보고 연락준다며 사인을 보류하더군요
1주일 후 전화를 하니 아니나 다를까 지적도를 보고 해서 자기가 99.8%정확한거다 우리는 측량 못한다.
시청에서도 우리가 정확하다고 말했다. 측량을 하려면 우리쪽에서 하라~ 그러더군요 그래서
알겠다. 측량은 우리가 하는데 만약 우리땅을 침범한거면 그쪽에서 측량비를 지불하라 그러니 또 그건 싫다고 하더군요(지들도 침범한 것을 알고있는 모양입니다.)
너무 어이가 없고 직장생활을 하는지라 여기 메일수도 없어서 답답합니다. 아직 법적으로는 알아보지 않은 상태이구요
부모님도 연로하셔서 나쁜 마음을 먹고 배째라는 식으로 나오는거 같습니다.
이 같은 사례가 있을 때는 어떻게 처리하면 좋은지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요약: 밑에 땅주인 옆에 땅 구입하고 건축(건축부지만 측량함)
마당을 만들면서 경계면 우리가 측량해놓은 쇠말뚝 제거 후 땅 경계 안으로 침범(기존 땅 경계 없어짐)
여러번 말을 했지만 말이 통하지 않음. 배째라는 식으로 나오고 너희가 측량하라고 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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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우자는데 받아줘야죠.
저라면 출퇴근 시간 맞춰서 차로 길막하고 그집 방향 계속 쳐다보고 마당 경계에다 작은 나무 심고 자재 갖다놔서 건드는순간 절도죄 및 기물파손으로 신고..
마당에서 삼겹살에 술먹고 낮 기준 그쪽에서 편하게 쉬고 있을때 소리도 좀 질러주고.. 똘아이짓 하는 놈들에겐 내가 더 똘아아임을 알게 해주면 십중팔구 해결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