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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갓 신혼부부 입니다.
지방광역시 입니다.
지금은 전세 1억 5천만원 초역세권 소형아파트 살고 있습니다.
와이프가 중소기업 재직이라 중소기업 청년대출 1억원 대출받아 1.2% 이자만 내고 있어요. (매달 원리금 상환없이 2년동안 10만원만 냄)
그래서 지금 묶여있는 돈은 5천만원이며,
지금 현재 통장에 갖고 있는 돈은 1억 살짝 넘습니다.
내년중순까지 59타입 생애최초 특별공급만 노려보고 영 안되면 구축을 사자 해서 시작했는데 분양이 계속 미뤄줘요.
애초에 분양 계획들이었던 단지들이 전부다 연기되고 답답하네요. 그리고 정부가 또 DSR 규제마저 내니 좀 많이 갑갑해서 제 혼자서 구축이랑 전매가능한 분양권 알아보고 있습니다.
그러더니 와이프가 "왜 그렇게 서두르냐," 라고 말하네요
ㅜㅜ
내년 중순까지 생애최초 특별공급 해보고 안되면 그때 구축 사기로 했는데 너무 성급히 움직이는거 같다고 말하더라고요.
양가 부모님 도움 없이 결혼 시작하다보니 너무 뛰어버린 집값에 좀 한계가 있네요..
그래서 너무 서두르는건가 싶기도 한데
저만 서두르는걸ㄲㅏ요...?
대부분의 신혼부부들은 관망즁인가요? 대부분 서두르는 분위기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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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특공으로 청약 도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