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포럼 입니다.

엄마 의사 부럽습니다 ㅎㄷㄷ

교육 때문에 은마에 전세로 들어오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될성 부른 나무는 떡잎일때부터 철저하게 관리하셔야죠.

아내분 말씀대로 하시죠 :)  

근데 아이가 친구도 많았으면 좋겠고 다른 아이 엄마들하고도 친해지고 등등  이런거 신경쓰이고 스트레스 많이 받음 초딩 입학전에 가고 아빠 외벌에 추천합니다

강남 사는 지인부부도 둘다 의사인데 엄마가 스트레스 받아서 일그만둔지 10년 넘어가네요. 동내 토박이인데 아이 친구들이 어렸을때 부터 엄마 끼고 노는데. 본인은 일나가서 그런 모임 자주 못가니 본인은 많이 미안했나 보더라고요

여유 있으면 빨리 시작하는게 좋긴합니다.

아이의 학습능력이나 컨디션도 받쳐줘야겠죠.

근대 그 안에서도 레벨차가 있다니, 잘 알아보고 진행하세요.

8학군에 있는 친구 얘기들어보면, 아이둘 허리도 휘고, 주말 휴일에 학원 픽업으로 다 보내더라고요.

초딩때부터 고딩때까지 쭉 비슷한 친구들 사귀게 해주기 위함이고

학군지로 가는 이유는 공부도 있지만 아이 친구로 좋은 아이들을 사귀게 함도 있습니다. 그리고 나쁜 환경이나 나쁜 생각에 젖어들지 않도록 하는 것도 있어요. 

유명학군지들은 유해시설이 다른 곳보다 없으니까요

돈이 있는데 학군지로 안갈 이유는 전혀 없죠

학군지 이사는 초등 입학 전에는 가야합니다.

특목고 많이 보내는 중학교 배정받으려면

초등입학을 그쪽 초등학교에서 해야됩니다.

초1 여름에 전학가서 그동네가면 절대 학군지 중학교를 못가요.

아내분 말씀대로 특목고 진학을 목표로하는게 학군지라서

중학교 입학을 위해 초등입학을 꼭 학군지에서 해야합니다.

대입으로 학군지 보던 시절은 10년은 넘은 것 같네요.

요새 학군지는 특목고 진학이 목표입니다.

대입은 특목고가면 자연스레 따라오는거구요.

초등입학전에 많이 이사 합니다.  윗분 말하신거 처럼 학군지 중학교 가기위해서죠, 

분당에서 영유 다니던 동창 아이들중 절반은 초입학전 대치로 이사 갔었습니다, 

장점은 어릴때 부터 다니다 보니..  애들이 그거가 정상으로 알아요..  

좋게 말하면 학교 학원 .집만 아는 모범생이 되는거고..  나쁘게 말하면 온실속 화초 이구요. 

그때 추세는 영재고 과기고 외고/자사고 선호 였는데,., 보통 중2때쯤 대충 판단납니다. 
과기고 가려면 중2쯤 고3과정 끝내고 복습하고 있어야 합니다,,ㅎㅎㅎ  

농담같지 않는 현실입니다,^^ 

만약 자사고 도 좀 위험하거나 가서 바닦 예상이면 좃반고 ? 또는 외국이나 국제학교로 많이 빠지구요,

경제적으로 가능하시다면 해보시는것도 괜찮습니다만 아이가 스트레스에 강해야 합니다, 
그동내 가시면 그런 스트레스에는 아이들이 일찍부터 내성이 커집니다,  중간에 가시면.. 적응하기가 쉽지 않죠.
그동내는 초등 새벽 1~2시 자는게 당연한 분위기 입니다. 

가셨다 다른곳 갈수는 있지만 중간에 들어 가기는 힘들다 보시면 됩니다, 

(아이가 영재가 아닌이상.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