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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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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렙
어이쿠...
2022-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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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부포 네임드 대부분은 지나고 보니 저점이였던거지
사실 집 살때부터 다들 미친X소리 들어가며 샀을겁니다.
저도 그랬구요... 그동네를 왜 그돈주고 사냐 소리 ㅈㄹ많이 들었습니다.
지금이야 뭐 아무말 못하지만....
재밌는건 그런 조언해주는 대부분이 무주택자였다는 사실.... ㅎㅎ
미래를 우찌아나요...미래에 대해 속단하는 사람만 경계하세요.
판단은 오롯히 본인이 내리시되 폭넓은 생각을 하세요.
근데 글쓴거 보면 단순히 가격떨어졌다고 배가 아플꺼라면 안사는게 맞겠죠... 다만 성인이니 그 책임은 본인이 지셔야 한다 말입니다..
저는 회상해보면 당시 살때 그냥 살집이 필요해서 샀을뿐 입니다. 상승기 되니 지금 안갈아타면 X되겠다 싶어서 반강제로 갈아탔고..
지금은 갈아타기 하다 보니 서울 신축까지 오긴 했네요...
그리고 저는 이번 상승장을 겪었기에 떨어진다면 오히려 기쁜마음으로 과감하게 더 넓은 평수 / 상급지로 옮겨 탈겁니다.
떨어지던 말던 1주택자는 원래 그러는거니깐요... 1주택자라면 팔때 돈번게 최종 이득입니다. 갈아탈때는 오히려 떨어진게 이득이구요..
살아가면서 얻는 거주의 안정감과 인프라는 덤이구요. 크게보세요...
저는 서울집값은 (핵심지역은) 장기적으로 화폐가치보다는 무조건 우상향에 배팅하고 갑니다.
주담대는 항상 풀로 받고 회사에서 부부가 일열심히해서 연봉올려 돈갚아가며 평수키우고 급지올려서 살아가려구요
다주택자는 뭐 알아서 잘하시더라구요 ^^;;
2022-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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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렙
부동산의 흥을 타든 망에 당하든 간에
어쨌든 부동산의 흥망을 기대한다면 1주택은 필수다! 이런 가르침을 받아갑니다. 물론 결과는 본인이 감당해야겠죠~ 1주택이 필요한 강력한 동기를 얻어갑니다. 감사합니다.
2022-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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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요즘엔 1주택도 권하기 어렵네요... 폭락론을 가지고 있는분들이 많아서 비아냥 듣기 딱 좋거든요
금리 이슈부터 스테그 플레이션 이슈까지 사실 집값이 떨어질거라고 보면 그 이유는 한트럭입니다.
주택이든 뭐든 필요하면 사세요... 반대로 이야기하면 올라갈 이유도 한트럭입니다...
서울 신축 매수후 좀 좁은거 빼곤 만족도가 매우 높아서... 사실상 이제 가격도 잘안봅니다... 의미가 없어서..
저같은 경우는 감사하게도 요즘에 보너스가 좀 나와서
주담대를 갚아가며 추가로 더 갚을수 있는 여력이 되어 주담대도 7년 정도 후면 다 갚겠네요...
다 갚을때쯤 추가로 어디로 가야 할지나 봐야겠습니다.
2022-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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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익명_+
어제 산 옷, 오늘 백화점 갔더니 세일하더라, 이런거 보고 운없었네~ 정도 마인드면 모를까 직원한테 '어제샀으니 나도 할인해줘라' 진상피우는 마인드면 집도 사면 안될듯요
2022-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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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싼치느님
그런 마인드면 안사는게 낫습니다. 내가 아무리 싸게 산들 기존 살던 사람들은 나보다 몇억은 싸게산 사람들이고 그런사람들이 대다수일텐데 비교 안하겠어요?
2022-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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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바다
뭐 오늘 샀는데 떨어지면 당연히 마음은 아픔. 이건 사람이니 어쩔수 없는것임.
그런데 집이란게 어짜피 세금때문에 단기간 사고 파는 물건도 아니고... 장기 or 초장기로 보기때문에.. 어짜피 시간이 지나면 올라있음.
짧게 보면 떨어질수도 있지만... 장기적으로 볼때 떨어질거라고 생각하나요?? 10년 20년 지나면?? 지금 좀 비싸게 산거 같아도... 시간 지나면 그 차이는 별거 아님.
은마 14억까지 갔다가 7억까지 갔다가 현재 25억임. 누군 많이 먹고.. 누군 적게 먹었지만 시간 지나서 보면... 14억에 물린 놈이나 7억에 잘 주운 놈이나 퍼센트 차이는 있지만... 시간이 모든걸 다 해결해주고 싸게 산놈이나 비싸게 산 놈이나 결국 다 주워먹고 있음. 손해 본놈은 아무도 없음.
등기 쳐봤냐는 말이 약간 미쳐서... 영끌까지 있는 힘 다해봤냐?? 이뜻인데... 살짝 미치지 않고는 집 사기 쉽지 않음.
누구나 다 그렇게 집을 사본거라서..... 이성적으로만 생각하면... 계속 지금은 비싸서 못사고.. 지금은 더 떨어질까봐 못사게되는 반복을 하게 됨.
2022-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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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돌이와돌식이
살놈은 과감하게 사고 안살놈은 안살 이유를 찾는거죠
2022-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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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일단은
집 사기 쉬웠던 적은 어느 순간도 없었습니다. 그런 순간이 있었으면 진즉 사람들이 더 샀을거니까요. 지나고나니까 아는거죠.
근데 어찌되었든 특수한 매물(비역세권 대형평수라든지) 아니고 적당히 남들도 다 괜찮다고 생각하는 물건들은 설령 고점에서 잡았더라고 하더라도 10년 버티면 더 올라있습니다.
물론 저점 잘 잡으면 좋겠지만, 그렇게 저점 잘 잡을 자신 있으시면 부동산판 말고 코인판이나 주식판에서 역량을 발휘하는 게 맞다고 봅니다. 그럴 자신 없으면 바닥 잡을 생각 말고 그냥 내가 가능할 때 사는거죠.
여기서 더 하락하면 팔고 더 상급지로 넘어가고(계속해서 소득이 있을거니까), 혹은 하락하면 2주택을 가든지 해보는거죠 뭐.
2022-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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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이 싸게 이사오는거
아무리 생각안하려고 해도 사람 미쳐버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