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인구감소에 대한 이야기가 나와 질문하나 합니다18
- ayhoho
- 등록일 2024-04-26 11:51
- 조회수 1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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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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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층
부동산쪽에서 인구감소 애기하는 인간들은 그냥 머저리에요. 외국인이 얼마나 들어오는지에대한 감도 없고 오히려 주변 인구가 없어지면 서울 수도권으로 반 강제로 더더욱 집중화 될테고 부동산은 더 폭등할껀데 왜 이걸 인지를 못하는지...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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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놀도
폭락론자들의 인구론 동의합니다. 다만 서종대 위원도 이야기했듯 30세 도달인구와 사망인구를 비교해야죠. 더불어 여기에 노인은 비교적 전국에 청년층은 거의 모두 수도권에 있으니 2045년까지는 양질의 주택을 수도권에 충분히 공급해야 합니다.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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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yhoho
제 의견은 우리나라 인구는 너무 많다 입니다. 4500만이 적당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이유라면 IMF 사태 기준으로 아직까지 상처가 회복되지 않은 것으로 보이거든요. 1996~8년 사이 인구수 즈음으로 조정 및 변화가 생기지 않을까 유추합니다.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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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lilliiliillillilli
노동자 외국인들은 빌라나 기숙사에 대부분 지내니까요. 고급인력 외국인들은 고급아파트나 고급빌라에월세로 많이 지내겠죠. 이 둘의 비율은요??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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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포르퐁
제가 몇번 여기 썼는데 대한민국이 얼마나 국제화되고 있는지 감 못잡는 사람이 많지요. 농촌이나 공장지대하고는 또 다른 세상이 있지요.
코로나 이후 물이 달라졌지요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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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채병솔
외노자는 이민자가 아니에요
한국어라는 전세계적으로 특이한 고립어를 사용하는 데다가 고령화에 따라 앞으로 근로자는 소득 연금 36% 내고 건보 15%내고 소득세 또 따로내서 버는돈 절반 넘게 뜯기고 남자는 군대를 가야하는 나라에 굳이 이민을 올 사람이 그리 많이 있을까요? 이민의 제왕 미국 호주 캐나다도 있고 요새 바로 옆에 일본도 젊은사람없어 이민 못 받아 안달이고 글쎄요... 저 같으면 굳이 한국 안옵니다.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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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yhoho
이민은 중요한 것이 아니라고요. 게다가 우리나라가 이민 받아준답니까.
그냥 일하러 젊음을 바치러 오는 사람이 지금도 많고 앞으로도 많다는 겁니다. 하등 의미없는 숫자에 갇혀있지 말고 현실을 보란 겁니다.
또한 이들이 길바닥에서 숙식하지 않는 한 buy한 집은 인기가 없더라도 rent한 집의 수요는 사라지지 않는 다는 말입니다.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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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llerbee
농촌은 이미 20년 전부터 외국 인력 없으면 안돌아 갔습니다. 촌 학교에서 외국계 자녀들이 순수 한국 혈통을 왕따시키는 이야기가 현실이고요. 인구 감소도 얼마든지 선제 체험이 되고 있는데 말입니다.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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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yhoho
아직도 여기 사람들 중 일부는 순수 한국인병에 사로잡혀 있습니다.
순수 한국인병 기준으로 보자면 이미 우리나라는 뿌리/ 외곽부터 심하게 오염됐습니다. 돌이킬 수 없는 지경인데 자기 눈에는 안보인다고 애써 무시하는 것인지 인지 못하는 것인지 안타깝습니다.
우리나라 이제는 선진국이고 아시아인 한정 다국적인 나라가 됐습니다.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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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포르퐁
순수한국인 병이 아니고 외노자와 경쟁해야되는게 싫은 겁니다. 외노자 작업반장 사장님 모시고 일해야되는 현실이 싫은거지요
그래서 현실 모르는 헬조선 소리를 아직도 하는거지요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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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yhoho
싫은거지요가 아닌 이미 외노자십장이 현장에 많습니다.
이미 코로나를 기점으로 그나마 골골대며 버티던 마스터분들 다 은퇴하시고 기술들은 외노자분께 전달됐습니다. 외노자마스터는 이를 잘 알기에 한국인한테 기술전달을 절대 안해줍니다. 자신이 불러온 다른 외국인에게 돈과 노동력을 받아가며 아주 천천히 인수인계하는 시대입니다.
초고급기술이나 높은 수준의 문화, 최상위권 지식들은 대부분 한국인이 독점하고 있지만 이런 기술들을 지원하고 현실화해 줄 저지식 고기술류들은 상당수 외국인들에게 잠식되고 있습니다. 이 것이 뉴노멀이라 생각합니다. 미국을 보니 말이죠.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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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kfurtk
인구감소가 잘 느껴지지않는 이유가 현재 인구감소는 급속도로 진행형이지만 대한민국 경제활동가능인구는 역대 최고수준이죠.. 베이비붐 세대였던 60~70년대생이 아직 현역이라 그렇습니다. 이들이 지금 경제와 부동산을 떠 받치고 있는겁니다. 10여년 지나고 이 세대가 은퇴시기 접어들면 진짜 하루하루 인구소멸 경제축소가 피부로 느껴질 겁니다. 더불어 부동산도 장기 나락 예약이죠 부동산 사줄 사람이 없음.. 이걸 외면하고 외국인이 해결? 이런 소리하는 분들도 속으로는 멍멍이소리라는 걸 스스로도 알듯..
2024-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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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yhoho
저도 20년 초반까지는 30~40대가 20대의 일도 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심히 의심했었습니다만 아니더라구요. 업무량이나 근무체계가 바뀐겁니다. 그러고는 다시 살펴보니 아직도 기업이나 업체에는 사람이 넘쳐나고 지금처럼 힘들때면 인원조정을 합니다. 쓸 사람은 많다는 거죠.
기업마다 다릅니다만 50세가 넘으면 퇴사준비를 해야 합니다. 꼰대가 설자리는 점점 줄어드는 것이죠.
2024-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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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젊었을때 일본에서 일한적이 있는데, 대기업이었지만 어차피 한국 돌아올거라 최소한의 돈만 쓰며 살았습니다....
한국에서 일하는 외국인 중 한국에서 평생 살려고 오는 사람은 1/10도 안될거에요....
우리도 평생 남아 있으라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노동력 제공이 자연스레 인계되면 되고 실제로도
자연히 인수인계 되고 있습니다.
그러니 인구증감에는 안나오고 사람과 일손은 줄지
않는 이상한 통계가 나오는 것이겠죠.
현장에는 비록 3D 취급받지만 고급기술에 일당도
높고 그 바닥에선 나름 인정도 받는 직종이 여럿
있습니다.
마스터분들은 어찌됐든 기술이 끊어지지 않도록
노렸했고 대부분은 외국인의 수중으로 넘어갔습니다.
지금은 그렇게 한세대가 지나고 있는 시점입니다.
부포에서 글을 쓰셨으니 노동력 수급 관점이 아니라 주택 구입 관점에서 댓글을 다는게 자연스러운것 같아 댓글을 달았습니다.
외국인 노동자가 아무리 늘어난다 하도 부동산 구매 관점에서는 한국인과 같은 숫자로 취급이 어렵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스노우픽 그건 인정합니다.
재밌는 것은 중국 쪽이랄까 아니면 공산주의를
경험한 쪽이라 할까 아무튼 이 방면 사람들은
악착같이 자신의 나와바리(우리나라말에 비슷한 문구를 찾기가 어렵)를 형성하려는 특징이 있습니다.
꼭 맞는 건 아닙니다만
살다보니 느낀 것이 그렇더라구요.
시흥쪽 안산쪽은 외국인 주택구입 꽤나 있습니다.
심지어 분양 시장에 일부는 외국인 청약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