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13년된 타일이 깨진건데 감가로 인해 잔존가치 거의 없다고 생각 됨. 임대인이 수리 하거나 약간의 지원비 정도로 합의 하는게 좋을듯..

1. 기본적으로 돈을 줄이유는 없는데 주기로 한거면 통상 전액지원을 이야기 하죠.

2. 욕실 타일 사진을 봐야지 정확한 상태 파악가능함 기본적으로 13년된 아파트면 욕실 타일도 그냥 노후화라고 보는게 맞을것 같습니다. 타일이 전체적으로 아작이면 임차인 보상이 맞는데 일부만 아작이면 보상요구하기 힘들어요

타일쪽은 아무래도 임대인분이 수리 하시거나 해야할듯 합니다. 임차인파손증거가.확실하지 않는한 위 임대인과 임차인 말  모두 개연성이 있으나 노후도, 일부파손 인점이 수리의무가 임대인에게 있지 않을까하네요. 

타일 - 임차인 책임. 찌그덕 거렸으면 문제를 인지한 당시 시점에 임대인에게 알렸어야 하고 임대인에게 알리지 않고 타일이 손상된 부분에 대해서 임차인의 책임이 있음. 그러다 그렇다 할지라도 10년 넘게 사용한 타일에 대해 타일 시공비용을 전액 청구하는건 부당할듯. 단순이 통지 하지 않은 정도의 책임만을 물을수 있을거 같음. 

임대인이 말한 걸로 치면 이사비는 다 준다고 이해하지 일부만 준다고 누가 이해할까요? 이사비 지원해준다 = (전액) 지원해준다죠. 의무가 아니지만 해준다고 했으면 지원해주는게 맞죠.

타일은 13년 됐으면 교체할 때도 됐을 수 있고 사용자 과실일수도 있으니 전후 사진이 없이 제3자가 판단하긴 어려울 듯요.

 - 이사비를 지원해준다고 했지만, 마음이 바꼈다. 지원은 없던걸로 하겠다. (문제 없음)

2. 타일

 - "고의"로 파손한 것이 아니고, 사용상 파손된 부분이므로 임대인 수리. "고의" 여부는 임대인이 입증해야 함.

   (빌트인 가스렌지 손잡이가 덜렁거려서 사용하다가 부러지면 누가 고쳐야 할까요? - 임대인)

   (방문을 사용하다가 방문 힌지가 파손되면 누가 고쳐야 할까요? - 임대인)

   (욕실 샤워 유리문을 닫다가 유리 파티션이 깨지면 누가 고쳐야 할까요? - 임대인)

   (이사 하다가 방바닥 찍힘이다, 몰딩 또는 벽면 찍힘은 누가 고쳐야 할까요? - 이삿짐업체)

많은 조언들 감사합니다.

역시나..여러 입장차가 있네요..법률?로 명확히 구분되어진게 아니라면 소액소송이라도 가야 해결될 일인것 같네요.

일반적인 관례가 서로 자기들한테 유리하게 작용하니..ㅠ

원만히 해결될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시한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