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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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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듀크지
착각 하시는게
1번째 아파트 공급이 줄어든다고 현재 아파트가 사라지는 건 아닙니다
2번째 건설사는 고정비용이 들어요 무제한적으로 건설업을 안할 수가 없어요 꾸준히 건축을 해야합니다 (집이 아니라 다른 파트에서 할 수도 있지만 아예 안하긴 어려워요)
지금 하락 국면에서 너무 급하게 살 필요는 없어요
202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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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없는다주택
집사셨나요? 13년이전부터 10년넘게 전세사시는거 같은데..언제 구매하셨는지 궁금하네요
202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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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크지
집 안사고 전세살고 있어요
그게 왜요 ???
202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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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1!
1번째
윗 대댓에 달아놨으니 읽어보시구요
2번째 수익 계산 안하고 덤벼들면 부도를 앞당길 뿐이죠. 님 말대로 집이 아니라 다른 수익을 찾겠죠..결국 공급 실종...
202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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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yhoho
건설사는 주택공급만이 수익구조가 아닙니다.
일반건축 : 업무용 빌딩, 지식산업센터, 물류창고, 상업시설, 고급학교, 등 국가관련 : 공공학교, 임대주택 및 아파트, 관공서 등 (대기업의 경우 먹거리가 줄수록 비중이 늘어나서 중소기업을 말려죽임) 플랜트 : 공장 및 공장부속건물 토목 : 단지조성, 도로, 다리 등
지금처럼 주택 부동산 분위기가 안좋아지면 주택부분은 줄어들고 일반건축 및 국가쪽 업무비중을 늘립니다. 꾸준히 플랜트와 토목 비중도 늘리고 줄이고 하면서 그럭저럭 회사운영을 합니다.
기존에 중소기업에서 담당하던 LH쪽 먹거리도 수주해야할 만큼 사정이 좋지 않다면 영세한 기업부터 말라죽어갈 겁니다만 아직까지 작업자분과 관리자분이 남아돌 정도로 분위기가 나쁘지는 않습니다.
202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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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ayhoho 님 정답...
2023-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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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픽
신축이 마냥 가격 폭등할 수 없는게.... 비슷한 입지의 구축 가격이 저 아래 있다면 어느 순간 사람들은 신축의 장점보다 가격의 합리성을 택하기 마련입니다. 따라서 신축이 귀해져서 가격이 오르니까 구축도 가격이 오를거다는 가 봐야 아는일이고요. 그리고 서울/수도권으로 사람들이 집중이 된다.... 이것도 결국은 경제성 따라갑니다. 개인적으로는 서울/수도권은 상대적으로 덜 내리거나 물가 상승분 따라갈거라 보는 정도고, 전체적이인 수요가 감소하는 시점에서 이게 많이 오르기는 쉽지 않다고 봅니다. 끝으로, 일인가구가 큰집을 선호할거다.... 선호할 수는 있겠죠. 그런데 벌이가 절반입니다. 맞벌이처럼 한사람 소득을 집 사는데 때려박는게 불가능해요. 그래서 인구가 줄어드는데 가구수가 유지된다고 집값 유지가 되지는 못할겁니다.
하여간 가 봐야 아는일인데.... 그냥 부포에 제대로 된 분석글이 많았으면...하는 차원에서 적어봅니다. 분석이 아니라 바램을 적은 글이 너무 많은것 같아요....뭐 부동산에 대해 이야기하는 모임에서는 어쩔수 없나 싶기도 합니다만.
202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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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1!
신축이 가격이 오르는데 구축 가격이 저 아래 있다는 그저 매수자의 희망일 뿐이죠..실상은 비슷한 입지의 신축 가격이 저만큼 오르면 구축 소유주는 그거에 맞는 적당한 가격까지 매도가를 올리게 되죠..그게 현실입니다. 그동안의 부동산 시장의 흐름을 보시면 "어느순간 가격의 합리성을 택하기 마련"이라는 님의 생각은 그저 생각일 뿐이라는걸 아실꺼에요. 가봐야 아는게 아니라 그동안 봐 온 내용이죠..
수도권 집중이 결국 경제성을 따라간다...라는것도 그저 님의 의견이지 다른 나라의 상황이나 경제 전문가, 부동산 전문가들의 의견은 일치합니다. 수도권 집중화로 부동산의 양극화는 더 심해진다...라는... 그리고 1인가구라 소득이 절반이지만 결혼해서 자녀를 가지면 그 절반 이상의 지출이 발생합니다. 결국 맞벌이에 자녀가 있는 부부가구보다 1인가구의 실질 소득이 더 크게 됩니다.
202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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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픽
저는 신축이 오르는데 구축 가격이 그대로일거라는 이야기를 한적이 없어요. [신축 가격이 마냥 오르기 어렵다]라고 이야기한거지.
당연히 신축 가격이 오르면 구축도 가격이 오르겠죠. 하지만 단순히 지금 같은 원자재 이슈로 신축가격 오르고 구축 가격도 오르는 일은 발생하기 어렵다고 말씀 드리는 겁니다. ...뭐 보고 싶은 이야기만 보실테니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참고로 저는 서울에 분양받은 집이 있어서 님 말씀이 사실이라면 크게 수혜를 볼것 같네요 ㅎㅎ
202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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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1!
@스노우픽 희소성이죠..집을 사는 모든 사람들이 가성비를 찾는 중산층, 저소득층이라면 님 의견처럼 마냥 오를수 없겠죠. 하지만 좋은 입지에 신축을 선호하는 사람들은 가성비 찾는 뽐뻐가 아니에요. 살고 싶은데서 살지 타협해서 사는 사람들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고소득자는 생각보다 많고 신규 공급이 줄어들면 그들간의 경쟁은 높아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들은 내가 살고 싶은 집이 있는데 돈 몇천 혹은 몇억 아끼자고 포기하지는 않으니까요. 홍콩, 도쿄, 뉴욕의 집값을 한번 보세요....
2023-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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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치느님
아파트 짓지말고 공원 좀 지어라~~~
202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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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은 과자나 빵처럼 소비되어 없어지는 물건이 아닙니다. 신규 아파트 공급이 줄어든다고 해도 기존 아파트는 그대로 있습니다. 물론 공급이 줄면 상대적으로 신축이 귀해져서 신축의 가격이 어느정도 오를수는 있어도, 기존 집들까지 폭등하지 않습니다. 또한 부동산 침체기가 되면 건설사들이 공급을 줄이고(안팔리니까), 부동산 상승기가 되면 공급을 늘리는건(잘팔리니까), 이제까지 계속 있어왔던.. 시장원리에 따른 자연스러운일입니다. 부동산 상승기가 오면 자연스럽게 주택사업 비중을 늘리게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30대 부부 가구의 수가 매년 4,5만 가구씩 줄어들고 있습니다. 웬만한 신도시 규모의 세대수가 매년 줄어드는 것입니다. (다산신도시가 약 3만세대) 즉, 과거에는 경제성장 및 인구수 증가가 폭발적이라 그에 맞는 대량의 신규공급이 필요했다면.. 인구 감소로 시골이 아닌 서울의 학교도 폐교하고 있는 현재는, 공급 필요 물량이 과거보다 현저히 적습니다. 그리고 일단은 미분양 증가세가 멈추고 미분양 물량이 줄어들어야 상승전환을 논할 수 있을듯 합니다. 새집인 분양주택도 안팔려서 정부가 매입해주네 마네 하고 있는 판국인데, 기존 주택시장 침체는 이어질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미분양 주택수가 유의미하게 감소해야 하는데, 지금 벌려놓은 사업장이 너무 많아서... 분양가 올려받으려고 분양을 미루고 일단 착공부터 들어간 단지가 많아서, 실제 공급물량은 통계에 잡혀있는 분양물량보다 더 많습니다. 이 많은 물량이 불과 1,2년만에 다 팔릴수 있을지.. 회의적이라고 봅니다. 하락기가 끝나면 상승기가 오는건 당연하지만, 아직 본격 하락한지 반년 정도밖에 안됐는데 당장 올해 말이나 내년부터 상승한다는건 힘들다고 봅니다. 과거에도 09년부터 13년까지 하락하고, 1,2년동안 횡보했었습니다. 미분양 해결이 오래 걸렸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미분양 말씀하셨는데 지방은 어차피 오르기 힘드니 논외로 하고 서울 경기 현 미분양 물량 약 11000개에요..이게 1~2년 사이 소화 되냐구요? 3년전 동일지역 미분양 수가 약 5000개 였습니다. 최악 입지 악성 미분양은 부동산 분위기와 무관하게 늘 있어왔고 다 소화할 필요는 없는거죠..그럼 몇년전 수준으로 돌아가려면 6000개 정도 소진? 앞으로 나올 미분양 감안해서 만개 소진? 다주택자들이 거둬들이기 시작하고 실수요자들 추격 시작하면 순삭입니다. 지금도 서울 핵심지역 미분양 났다고 하는곳들은 조용히 소진되고 있죠...